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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버무리

쑥버무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답사  겸  짬낚   갔다가   오는길에  할머니가

쑥을   파고  계시길래  한봉지 구매

봄을  실감  합니다

아마도  요시기가   가장   부드럽고  향이좋고

해독에  조은  보약같은  존재입니다

옛날에  어머니가  해  주시던  기억이  나  

쑥버무리  함  해봐습니다

만들어   먹기싶고   요때   먹는건  소고기  보다

맛  더 낫다고  보증 합니다

 

 

 


어제 저희 어머니가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다리 쑥국 이라도 먹어야 겠네요...
쑤버무리!
참 맛나지요. 이른봄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어린쑥~
그 향이 참 곱지요.
쑥된장국도 맛나고, 쑥버무리도 맛나고,
쑥 많이 넣어 쑥인절미 만들어 먹으면 참 맛나지요.

다음주쯤 대부도로 쑥 뜯으러 나가봐야겠습니다.


노점에서 할머니들이 쑥이나 민들레등 한두가지만 조금씩 놓고 파는것은 신경써야 합니다.
대로변등 도심 근처에서 쑥이나 민들레등 채취하여 파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예전에 대로변 인터체인지 공터에서 쑥을 채취하길래 오염되어 못 먹는다고 했더니 파는거라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뒤로 노점에서 파는 쑥이나 민들레는 절대 사지 않습니다. ㅡ.,ㅡ
쑥 버무리에 감자를 함께 드시는건 처음 보네요^^
맛나겠습니다!!

위에 노지사랑님의 말씀에 일부 공감을 합니다.
엄니께서 간식으로 정말 자주 해주셨던건데요
오랜만에 보네요 맛있겠어요 ㅎㅎ
시장 할머니표 믿지를 못합니다. ㅠㅠ

특히 도로가에 쑥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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