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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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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의 낚시터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자연노지낚시터에 너부러진 쓰레기를 보면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럽고 죄책감마저 듭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는 우리 낚시인들의 몫이자, 풀기 어려운 숙제이기도 합니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쓰레기는 자신이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타인의 쓰레기 까지 수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지만, 평소에는 자신이 낚시하는 주변에 습관적으로 죄의식 없이 몰지각하게 주변 땅바닥과 낚시터 물속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이 자신이 주장하는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에 진정성이 있을까요? 이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가식이란 가면으로 무장한 ‘두 얼굴의 사나이’ 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어려운 곳에 기부하는 유형도 다른 면이 있습니다. 보통 기초단체장과 정치인들은 기부 할 때, 기념촬영을 하고 그 사진을 자신의 홍보화보에 올리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숨어서 하는 일부 착한 연예인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다른 손이 모르게 기부를 합니다. 광고의 목적을 가지고 하는 기부보다는 숨어서 하는 기부가 더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날 포탈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은 소박하게 자신의 주변만 청소하고 비닐봉투 몇 개를 보여줍니다. 어떤 사람은 솔직하게 타인의 쓰레기까지 치울 수 없어서 자신의 쓰레기만 수거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였지만, 혼자 하는 것처럼 생색내고 기념 촬영하여 널리 광고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가 목적인지, 기념사진이 목적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환경 보호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인지 자신을 홍보하기위한 활동이 목적인지 애매합니다. 저는 소박한 실천지만 자신의 주변을 청소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천적 모습이 정착된다면 금수강산이 청정지역으로 탈바꿈 될 것 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에게 쓰레기수거 운동에 대한 홍보역할은 톡톡히 기여하기도 합니다. 이점은 좋은 일이지요. 아마도 자신을 자랑하고 싶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의 자연스런 욕심이기도 합니다. 자기 P.R 차원에서 적당히 자랑하거나, 자연보호 계몽을 홍보하는 수준이라면 그 진정성은 빛날 것입니다. 그러나 허구한 날, 자신의 쓰레기 수거 사진을 자신의 이미지와 활동에 상습적으로 이용한다면 그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물며, 자신의 쓰레기 수거하는 모습을 포장하여 광고하면서 자신의 활동에 악용한다면 더욱 안 됩니다. 우리 월님들께서는 이러한 이중적 몰지각한 행동을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 이런 두 얼굴의 사람은 월척에 나타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나마 현재 이러한 사람이 월척에 없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자연자연님. 글이 아슬아슬 합니다.
글속의 의미는 알것 같고요.

맘풀어 주셔서 여간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말씀... 드립니다.
분명 전체적인 내용은 멋진글인데

글이 좀 그렇습니다

월척에 그런분 없다시니 다행이네요
참,
쓰잘데기없는 글도 쓰레기랍니다...
독백

월척 자게방 또한 쓰레기 같은 글로 골머리가 아픕니다 ....아이고 머리야~
파트린느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쌍마™님, 글이 좀 그렇습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석천공님의 눈에는 본 원문이 쓰잘데기없는 쓰레기글로 보이십니까?
석천공님과 월송님,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밖에 안 보이는 법이지요.

앞으로 다녀가실 모든 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미리 전합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보여지는 환경운동도 필요할것이라 생각 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흉내도 못낼일이지요 ..다만 먼가 아쉬움이 있기는합니다
천성이 그렇다 생각하시고 그렇다고 그걸로 싸우자할 입장도 아닌것 아닌가요

자연자연님 연배 생각하셔서 자식같은분들에게 손가락 욕드시는거보니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분란보다 소통을 먼저 생각 하시어 차후 꼴보기 싫은거는 피해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자식새끼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이곳 월척지에서 이꼴 저꼴 봐주면서 사십시다
굳이 다 아는 애기를...
하고싶은 말씀은 날 더워도 다 하시는군요
솔찍히 저도 좀 많이 찔리는 데가 잇어요....
출조하면 담배꽁초 일부러 땅바닥에 던져 놓네요...비암 때문에 또 습관적으로..ㅠ
하지만 낚시 마치곤 제 쓰레긴 꼭 가져오고 가끔 주변 쓰레기도 일부 가져 오네요..

쓰레기 없는 저수지 만들어 위와 같이 사진 촬영용 봉사하는 분은 없게 만드시죠...

월척지에 저 같은 벌꾼은 없으시다니 다행이군요~!!!

자연님 자연 그대로가 좋다고 이제 쓰레기 청소는 낚시인에 기본이니 그만 거론해 주세유...^~^""
익은벼는 그냥 고개를 숙입니다.
자연의 섭리이지요.
몇 봉지라도 들고 오시는 분이시라면 다행입니다.

큰 것부터 하시는 분들 대부분보면 오래 못갑니다.

작은 것부터 차근 차근히 하시는 분들 보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단 말이 있는 작은 일부터 습관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쓰레기 줍는데 그 옆에서 버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 비해 백배 천배 만배 훨씬 훌륭하신 분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라도 남들 보이기 위해 보여주는 사진..

이것도 좋습니다. 작은 실천이 큰 습관을 만듭니다.
달콤하기도 하고 씁쓸하고 쌉싸름한 맛,

그 맛이야 말로,



어쩌다 한번 맛봐야 제 맛이고, 그래야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하죠.


며칠전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드린 까칠한 글이 내내 마음에 쓰입니다. 죄송합니다.
스케치북님 글을 간략하게 쓰시누먼
그렇게 당당하면 전화번호 오픈해 놓어세요
뉘신지는 모러겠습니다만 예의를 갖추세요
쓰레기...
당연히 치워야 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인간 개말종 쓰레기도 좀 정리해 주시지요.
설령 보여주기 위한 쓰레기수거라할지라도
전 그분처럼할 자신이없네요.

외람되지만 자연님은 그분처럼 남의 쓰레기 대량으로 줍어본적잇으신지요..

쓸데없는 글도 쓰레기다라는 석천공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방귀는 딴 놈이 꼈는데 얼굴은 제가 빨개져서
오해를 산 적이 있었지요.
쪼매 부끄럽네요. ㅎㅎ
쓸때없는 댓글도 쓰레기라는것을 왜 위에 두분은 모르시나요???

다아는 얘기?다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버리고 다니나요???

한번더 일깨워주는 글이네요...

저도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누구를 겨냥해서 쓰신글이라면 좀 씁쓸하네요^^;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제가 우매해서 그런지 몰라도 몇 번을 '정독'해도 말씀의 요지가 파악이 안 됩니다.

쓰레기를 줍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줍기는 줍되 모르게 줍자는 것인지, 줍는 것을 보여주기는 하되 쬐끔만 보여주자는 것인지.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와 활동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꾼이 무슨 이미지가 있고 활동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회원님들께 감히 여쭙니다.

여러분들은 낚시꾼으로서 이미지와 활동이 있습니까?
뭔가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자신의 이득을 위하는 그런 이미지와 활동을 말합니다.

저는 자연보호도 하고 환경개선도 하고 땅에 떨어져 있는 낚시꾼들의 위치로 살려주고 자신의 선행도 알려서 다른 이들이 본받게 만드는 그런 활동이 더 좋아보입니다.
혼자 하는 환경개선도 물론 좋고 바람직하고 존경할만한 일이지만, 남에게 보여지는 것도 지탄의 대상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이른바 一打雙皮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뭐가 문젭니까?
말씀 중에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는 것에 대해서 나무라신 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에 글에서 '낚시꾼들의 위치로 살려주고'는 '낚시꾼들의 위상도 올려주고'로 바꿉니다.
본 내용을 읽는사람에 차이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있겠어요

좀 위태 위태 한 글이네요

일단 버려진 쓰레기 줍는 그 자체만 생각합시다

고마운 일이죠 ㅎㅎ

좋은 뜻으로 이야기한 글로 저는 이해 할렵니다 ㅎㅎ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이라 하셨는데


ㅠㅠ 저는 애무만 하는 사람 아닌데요 오해마세요 ㅠㅠ
"쓰레기 눈에는 쓰레기밖에 안 보이는 법이지요" 자연님 글인데 위험한 말입니다
ㅎㅎㅎ
자연자연님 눈에는 쓰레기가 많이 보이는 모양입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청소 하더라도 칭찬 받아 마땅하다 봅니다
그것도 못하는 인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저 역시 봉사단체 직함을 걸고 활동을 할때
홍보및 업적을 위해 사진을 찍어 활용 했습니다
관에 실적보고를 하고 활동 지원비라도 타내기 위함이지요
쓰레기 봉투라도 지원 받으면 한결 쉽구요
몸으로 봉사하는것 쉬운일 아닙니다
그냥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칭찬 입니다
굳이 시시비비 공과를 가리며 봉사활동을 해야 겠습니까?
칭찬 합시다
칭찬은 코끼리도 춤을 추게 합답니다
제눈에 들보는 못보고 남눈에 티끌은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세상입니다...
희얀하네?
뭐지?
이 글을 쓰신분의 의도가?
한 사람을 꼭 지목하진 않았지만
씁쓸합니다..쓰레기 문제는 인제 남의
일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입니다..^^
낙시터가 깨끝해지고 월척 자게판도
좋은글들 칭찬하는 글들 배움의 글들이
가득찬 웃음꽃피는 월척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출조시
비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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