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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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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 조사님들,, 힘드시죠,,, 감만에 결제를 득했더니, 비오고,춥고,눈오고, 물은 완전 얼음물이고,,, 진짜 왕 짜증입니다,, 그렇다고 낚시를 않할순 없고,,, 소류지를 둘러보면 그래도 봄이라고 즐거운 모임이 이어집니다,, 피매에서도 곧 할꺼구요,,, 제가 언제엿던가요,,, 물통 하나를 못가져 온것이 마음에 아직 걸려 , 찝찝 하기까지 합니다,, 그때는 어부님과 둘이 급류에 휩쓸려 갈뻔 했을때 였을겁니다,, 아마 우리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조차도 구분이 안가더 라구요,,, 차뒤에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 내려오고,천중 번개가 계속 우릴 괴롭혔죠,,, 소류지 옆을 타고 내려오는 황토물이 배꼽까지 밀려 내려 올때 생명의 위협을 느낍니다,, 짐 은 왜이리 무겁노 --- 이때 우리 일행것으로 보이는 물통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긴 신생지에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낚시꾼으로서는 꼭 가져오고 싶엇죠,,, 그런데 떠내려 갈것 같아 못가져 온것이 이렇게 마음에 걸리는 군요,,, 3/9일 출조때 어부님 한테 예기를 햇었죠,,, 낚시꾼이 버릴건 하나도 없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렁이 통만 챙겨오면 끝이난다고,,, 그런데, 저수지 부근에는 전부 쓰레기 투성입니다,,, 잔소리하는 농사꾼도 싫고, 낚시꾼은 더 싫고(쓰레기 투기꾼) 농사꾼이나 공장에 손가락 발가락 짤려가며 힘들게 일하는 사람이나 나라에 충성하는건 매 마찬가진데, 한달에 한두번, 산업전선에 빼이치고 스츄레스 좀풀겠다는데, 동네 할매,할배,농사꾼 눈치 다 받아야 하고, 왜그리 ,쓰레기를 버리는지,,, 도저히 줏어올수도 없는 지경이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물론 실수로 작은거 하나 놔두고 올수는 있습니다,,, 사람 이기 때문이죠,, 부탄깨스에 비닐종이 안에 썪는 음식 찌꺼기, 꼴갑한다고, 들은소리는 있어서,캔옥수수를 쓴다고, 오만상 옥수수 캔 이 마구 버려져 잇죠,,, 볼때 마다, 가슴이 꿍 내려 앉습니다,, 낚시를 못한다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진데, 이제 면허까지 들먹이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겟지만, 그것도 등금이 먹여져 , 몇칠짜리 라던지,지역, 미끼,형태(칸수와,대수량 규제) 주간,야간,규제 기타 등등 이 있을건데,, 아마 낚시인 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했을겁니다,, 중간에서 본다면 전부 일리 잇는 예기들 인데,걱정이 앞서고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작은 소망이라면 지금이라도 각성을 하고, 쓰레기 만큼은 안버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쓰레기 투기는 혼자보다 또는 아주많은 조사들이 왓을때 보다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 있을때 더많이 발생이 될수잇다고 봅니다..,, 서로 미루기 일수도 잇구요,, 오리지나리 낚시꾼이 아닐때 일어날수도 잇구요,, 낚시회를 통한 여러명이 모였을때도 부분적으로 일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한게 모임이 끝나고 쓰레기 봉투에다 담기는 했는데, 가져 가질 않고 전봇대에 기대 놓거나, 나무옆 또는 비닐 하우스 후미진곳, 산밑 후미진곳 에 세워두고,청소잘하고 온것같이 그러더라구요,,, 장천 배나무 골에 작년 어느 회에서 시조회 하다 그런일이 잇엇죠,,, 그냥반 대구리 한테 홍컹 갔어요,,, 보쇼,, 그큰걸 놔두고 가면 누가 치울겁니껴,, 여기 쓰레기 통 맟는데요' 보쇼, 그큰걸 드럼통 짤라놓은 통에 넣고 나면 다른 사람들은 그주변에 놓고 갈것 아니유,, 작은것은 버리되, 그큰것은 가져가야 되는게 아니요... 하니까,, 눈치를 보며 차에 싣더라구요,, 차도 카니발 정도면 , 몇개는 싣겠더구만,,, 작년의 성주 회곡지를 아시나요,,, 보다 못해 소각장을 하나 맨들어 놓았더니, 싸이고,싸이고, 썩어서, 비가오니 그국물이 물로 흘러 들어 가는데,니기리 하필 그앞에 앉아 낚시하다, 결국 23시 골이 저려 낚시대를 접었죠,, 간혹 골수꾼을 본다면,밤에 버릴께 별로 없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새우는 새우통에 담을 것이고,야간에 떠들며 마시고 놀수잇는 조건이 힘들죠... 단 실수로 캐미 봉지는 하나 정도 흘릴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흔적이 없어야, 보전이 될까 싶어 가능하면 흔적을 없애려고 애를 쓰죠,, 누가 나를 지켜 볼까봐 기분은 상하겠지만 공개를 한더던지 무슨 수를 써야 할것 같습니다,, 수초 구녕에서 강제집행 하면 확률이 좋듯이 강제집행이 수반되어야 될것 같구요,, 왜 강제집행을 해야 할까,, 하는 안스러움이 생기는 군요,,, 면허제를 반대하려해도 명분이 있어야지요.... 진짜 골이 저립니다요,,, 밤에만 다니다,, 요새 주마다 낮에만 가다보니 가는곳 마다 온전한데가 없어요,,, 진짜 우리 힘을 모읍시다,,,

흐흐흐흐흐........미미미미미미

구미의 저수지는 인자 깨끗해지겟슈.
돌삐밑에 자기스레기 찡가노코는 쓰레기 버리는자 나쁜사람이라 카는 살라미들이 대구리님 바로 옆에 있시유.......
누군지는 말하지 않을려유.........
우리는 인자 아무도 안오池에서 낚수를 해야할것입니다.
붕어야 있든 없든 물조코,공기조코,정신 수양이 되는곳으로 도망 다녀야 될낌니다.
16일 피매의 시조회를 성공리에 치르시길 바라며 쓰레기 엄는 저수지를 위해 더욱더 분투 바람니다.
괸시리 낚시 가고시파지네.........
옳으신말씀입니다..

우리만 봉이냐는 말은 결코 명분이 되지못합니다.

전 노지에 나갈땐 일부러라도 월척모자를 쓰고 나갑니다.
혹 만나뵙게될 월척식구분께서 알아보시라고 그런탓도 있지만, 낚시하는 월척모자보다 쓰레기줍는 월척모자가 되기위해 일부러 월척모자를 씁니다.

최근에 다시 쓰레기문제가 대두되고 난 후에도 버리진 않았지만 솔직히 쓰레기를 더 많이 주워오지 못한경우도 있었습니다.
조행기를 올리면서 공개적으로 쓰레기 주워오지못한 죄송한 마음을 말씀드리고 반성을 할까도 했는데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하는 시선도 느껴져 그렇게 하지도 못했지만, 오버를 해서라도 자꾸만 되뇌이고 다짐하며 실천해야지만이 조금씩 나아지는 문화를 맛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만 쓰레기를 주워보십시요..
이거 주우면 저게 보이고.. 저거 치우면 또다시 저기...
주워도 주워도 끝이없는게 쓰레기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줍고 주워서 쓰레기봉투가 가득차고 허리를 펼때즈음이면.. 나 자신도 모르게 뿌듯하게 자연을 대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캐미를 사는 마음으로 낚시가방엔 항상 쓰레기봉투를 준비합시다.
그리고 떡밥을 개는 정성으로 주위를 한번만 둘러보시면 꼭 해야만하는 일이 분명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사람의 머리와 가슴까지의 30센티 남짓한 거리라고 합니다.
생각한대로 실천하는게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겠죠?
그 어려운거.. 한번만 실천해 보십시요..
쓰레기봉투 한봉지만 채워도 이미 그 30센티 남짓한 거리밖에 안되는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를 제일 가깝게 만드신 분이 바로 당신이십니다.
제가 몇해전 쓰레기 줍는 낚시분 한분 봐슴니다, 사근달에서 2웕경 차가운 물입니다,
가슴까지 오는 물 옷을입고. 타이여며 1톤되는 쓰레기를수거합디다,
처음엔 예사롭게 생각 했지요. 그날그분은 시조회 를 왔답니다 정말로 놀랐읍니다
다른 사람은 그냥묵고 놀고하던데,포항에서 왔답니다
가슴이 ㅈㅈㅈㅈㅈㅈㅈㅈㅈㅣㅇ 합디다 디카들고 깨끗한못 좋 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찍는것
좋치요 좋은낚시터 자랑 하는것 좋치요 좋은글 쓰는것 좋지요 저수지 깨긋이 하자는것 좋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청소했노라는 글 이며 사진이며 월척을 찾는이에게 감동을주는 글은 한군데도
없네요 넊시는 함게 할수없어도 스레기청소는 함게할수있슴다 기대할깨유
뒷동네아저씨님..
타이핑실력이 많이 느셨습니다.. 하하ㅏㅏ
요며칠은 뵙기힘들던데..

약속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알려주신 금호에있는 소류지말입니다..

제가 기어이 가서 청소한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닷~
혹시 다라이들고 낚시가본적있습니까?

전 하나사서 집에 두고있습니다.

뭐할때 쓰냐구요?

낙수가서 청소해서 차에실으면 국물이 흘러서....

제가전에 쓰레기봉투의국물이새가지고 약 한달정도 악취에 시달린적이있어서

게시판에 자문을 구했더니 아무도 답을 안해주시데요.

낚시터 쓰레기는 이상하게 눌러담으면 무조건 구멍 생깁니다.

이런고민 안해보신분은 낚시터에서 제대로 청소 안하신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영주에서 월척님이랑도 대화를 나눴었는데요..
낚시터 쓰레기는 물이떨어져서 쉽게 차에 싣고오기가 상당히 힘이듭니다.
개인적으로 소류지라고 할만한 곳에는 가본적이 없고 다행이 쓰레기통이 항상 있는곳에 다녔기땜에 그때 당시에만 잠시 고민하고 쓰레기통옆에다 두고 왔습니다.

소류지 쓰레기는 무조건 가져와야겠죠..
다라이말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법도한데...
월척님들 혹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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