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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꾼들.. 마음아파 글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성 거주하고 허접때기 꽝꾼입니다. 몇주전에 안성의 작은 소류지인 양촌지 를 찾아갔습니다. 작년만해도 쓰레기없고 사람찾아보기 힘들던 그런 소류지였으며 동내분들 오셔서 새우를 채집해가고 작은 손맛보는 그런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분이 사발을 푸셨는지.. 알려지게되고 4짜가 나왔니 뭐가 나왔니 하더만.. 텐트에 장박에 다대편성 대물낚시.... 좋습니다. 다좋아요. 근데 가지고오신 말린새우, 떡밥봉지, 쓰레기, 캠핑용품은 가지고 가셔야지요.. 양촌지 와보신분들은 아실껍니다. 뒷편 캠핑과 낚시가 가능한 산골부분에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저번주에 저의 제 동생이 가서 쓰레기 봉투로 3봉투가 나오더이다... 쓰레기 줍고있으니 반대편에서 낚시하고 계시던 마을분께서 오셔서 가치 주서주셨는데 더 담을 쓰레기 봉투가없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리고 왔습니다. 100리터짜리 3봉지가 나왔는데 쓰레기 치운게 티가 안나더군요.. 혹시라도 가시게된다면 줍지는 않으셔도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항상 가져가시길... 이러다가 다 낚시금지 되겠어요.. 100리터 쓰레기 봉투도 겁나비싸요 제발 집으로가져가주세요..ㅠㅠ 10장에 25000원 중고매장에서 샀는데 벌써 다썻네요.. 청소를 안할꺼면 어지럽히지맙시다! 정말 보기좋은풍경 사진에 담는데 쓰레기가 없는곳을 찾기 힘드네요..

당혹스럽고, 괜히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군생활할 때, 고참이 저에게 몽둥이찜질을 하면서 그러대요.
"너 혼자 잘한다고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는 게 아냐." 이라믄서 어찌나 두들겨 패던지...

쓰레기를 버리는 작자들은 그 자리에서 몽둥이로 두들겨 패줘야 없어지려나요. 에효..
죄송합니다 ,,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까합니다
조심 또 조심 ,,,^ㅇ^
에효~~ 썩을 똥꾼들....

고생하셨습니다.
헉...
제가 안그랬습니다.
담주에 지나며 구경하려던 곳인뎅...
참 안타깝네요.

쓰레기들~~~!!!
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낚시하신 자리 흔적만이라도 잘 정리하시면 그나마 괜찮은데 아쉽네요.
남들이 버린 많은 쓰레기 정리하시느라 시간적,경제적 손실때문에 힘드셨겠습니다.
제가 자주 찾던 근처소류지도 입소문타면서 쓰레기문제로 낚금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자연애님 마음 조금이나마 공감이됩니다.
더운 일기에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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