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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작금의 낚시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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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알을 턴다

잡기..100마리 찍다

챔질..깐다

 

굳이 낚시 세대를  구분하고 싶지는 않지만,

떠들썩 한 분위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큰소리 등

씁쓸한  지금의 낚시문화 입니다.

70~80년대 초  낚시대 한두대로 논둑에 발 담구고

낚시하던 시절이  무척 그립습니다..


시외버스 타고다닐때의 그 어르신들 낚시모습이 아련합니다. 이제 낚금되고 양어장같은데 모이면 또 얼마나 거들먹 거릴지... 좋은 지적하셨네요.
낭만과 진정한 낚시도락을 즐기시는 분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글 입니다.
연락주시면 차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잡이터 용어네요.

그러려니 하시죠.
어려워서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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