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투어와 쉬는날~~~

오늘 쉬시는분들이 많나 봅니다.

던 못버는 자영업자이다보니 출근 했습니다. ㅡ.,ㅡ

어제는 제주도 동서네 내외와 함께 서울 씨티투어를 하느라 무리를 했나 봅니다.

2만보 가까이 걸었더군요....

어제부터 허리가 많이 아프네요.

오늘 바지 10,000장 통관해서 입고 시켜야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ㅡ.,ㅡ

일은 일이고~~~

그림 구경 하시지요^^

전생에 살았던 집도 보고,

축제중이라더니 외쿡살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온갖 한복을 다 구경했습니다.

5년후쯤 이사가서 일할곳도 보고,,,,,ㅋ

전생에 울집을 지켜주던 돌담도 귀경하고,

잠깐 짬을 내어 새로운 녀석 2개를 입양했습니다....ㅍㅎㅎ

커피 마시러 가라 해놓고 이걸 사는데,  커피도 안마시고 돌담 귀경 가자고 하는 바람에

달랑 2개만 입양 했습니다...

왼쪽거는 신품종이라는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없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뒹굴이를 했으면 좋겠지만,

목구멍에 거미줄 칠까봐 출근했습니다.

출근길이 음청 한가하드만요...

평소 5분 걸리던게 3분 30초 밖에 안걸리드만요....ㅎ

출근 했더니,

이쁜 꽃이 주말에 활짝 펴서 출근길을 반겨 주네요.

찐한 석곡 향기를 맡으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입양 2년차인데 풍성한 꽃을 보여주네요.

신아도 여러개 나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쪼꼬미 설주도 내년에나 꽃을 보여줄까 했더니, 

올해 서둘러 꽃을 보여줍니다.

건강하게 자라면서 때가 되면 꽃을 보여주기에

하나 둘 새로운 녀석들을 또 입양하게 됩니다.

이제 놔둘곳도 없이 꽉 찼으면서도 욕심은 끝이 없네요.... 

창고 가득 차 있으면서도 장터 기웃거리는 꾼들도 같은 마음이겠지요????   ㅎ

쉬는날 쉬는 분들은 즐겁게 보내시고,

출근하신 분들은 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