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따사로운 봄햇살을 뚫고 3팀 출조 합니다.....

아! 그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3월입니다. 하늘의 도우심이 있어 화창한 봄의 햇살이 대지에 내려쬐는 이때, 대경 최고의 낚시 사이트,월척의 부름이 있어 기꺼이 응하니 이름하야 실시간3팀.... 감투라곤 중딩시절 실장 해본게 전부인데 실시간3팀의 팀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보니 실로 가문의 영광이 아닐수 없음이니 일기 쾌청한 오늘 드디어 첫 탐색출조의 임무를 명받고 한티재 구비구비 넘어 팔공산 밑자락 옹달샘을 공략하러 갑니다. 권총부터 M1까지 반질반질 손질 하여 놓았고 실탄은 지롱이를 쓸까 합니다. 붕순이 붕돌이 넘들의 수성이 아무리 견고하다해도 팀장이하 팀원 전원(머 그래봤자 테니스레이디랑 2인조 특공대....ㅋㅋㅋ)옥쇄를 각오하고 돌격앞으로.... 그곳은 작년에 테니스 레이가 초토화 시킨적이 있었기 때문에 넘들이 상당히 긴장하고 있지 싶습니다. 출발이 조금 늦었지만 햇살이 가장 따사로와 수온이 좀 올랐었을성 싶은 오후 시간대를 노려 보겠습니다. 조황 있는대로 실시간 보고 올리겠습니다. 이상 3팀장 삑뚝쌔입니다. 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