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그동안 자게에서만 만났던 님들이랑,
지난봄 뵈었던 그리운 님들을 만나러 가는길~~~
신새벽 5시에 출발하여 세개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도 나타나지 않는 목적지~~~
왕복 470키로미터를 달려 얼척없는 고문기술자님, 각지부 해장님들, 또 불륜(?)스님등 여러분을 뵙고 왔습니다.
비록 붕어얼굴은 못보고, 마른 노가리만 3개 만나고 왔지만 반가운 님들을 만나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마른 노가리~~~^^
남쪽에는 납자루 대신 노가리가 살더군요...ㅎ
꼬리만 음청 길어서 길이따질때 겁나 유리하게 생겼습니다..ㅋ
반가운님들 얼굴은 조행기에 올라올것이기에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ㅎ
모든님들이 손을 더해 금새 저수지를 깨끗하게 맹글었답니다.
반가운 만남을 뒤로하고, 돌아와서 반성낚시는 못갔기에, 저녁에 반성의 시간을 갖습니다.
장거리 출조로 지름값에 톨비로 가산 탕진하여
오겹이와 갈매기살을 먹는 슬픔이란~~~ㅡ.,ㅡ
괴산의 어느분은 투뿔 한우에 육회를 드시는데~~~ㅡ.,ㅡ
심지어 상추 살돈도 없어 명이나물에 쌈싸먹네요...ㅡ.,ㅡ
다들 잘 들어가셨지요?
모든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다음에 또 물가에서 뵙는날이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멀리 찾아주신 덕분에 더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 털리고 그 씁쓸함 달래고계신듯 한데^^
고생많았습니다
제가 소고기 같은 돼지 고기 쏘겠습니다 ^^
어느 선배님께서는 2빅을 하시고도
입질 한번 못보시고 꽝이신데
선수십니다.
노지사랑님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쿨럭~
고생 하셨습니다.
붕어를 잡으셔야지 노가리를 들고 계십니다 ㅎ
역쉬, 산채의 고수이십니다 ㅋ
신사이시더군요. ㅡ,.ㅡ"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 해주신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피곤했는지 10시부터 다섯시까지 죽은듯 자고 일어났습니다..ㅎ
깊은 얘기도 못 나누고 ㅠㅠ
다음을 기약해 봐야죠
1.조우와...
2.접선을 하려고...
3.머나먼 1200리 길을 달리셨네요.
4.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좋은 시간
보내길 고대합니다~~
즐거우면 된거죠!
참석하고 싶었는데 아쉬움만 가득 합니다.
항상 건강들 하세요.
그 자리가 원래 제가 찜해놓은 자리걸랑요
하룻밤 스무마리는 꿰어놓은 명당인데
분명 누군가의 방해가,,,,,,,ㅎㅎ
쏠라님하고 규민빠님은 설마 아니겠죠,,,캑
이참에 목마님 군기 좀 더 잡아드렸어야 했는데,,,,,,,,,
귀한 선물!!!!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고생하셨구유 내년에 뵈유
글구 제 다육이는 잘 보관하시구요
누가 데려다 준대도 못 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