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시작해 바람으로 끝을 맺고
바람 맞고 돌아왔습니다.
망할!
아침 어둠이 거칠 즈음 바람이 잡니다.
비바람이 불고 땡볕이 내리 쬐어도 급식은 해야 한다는
천사의 마음과 신조로 오직 배불리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이기지 못할 바람과의 사투!
붕애 얼굴보고 원줄 해먹고, 잠시 한눈 팔다 간만의 입질 놓치고,,,
하지만 이 잡조사!
권리이자 의무감으로 밥을 줍니다, 심지어 손님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의 조사, 본적 있나요?
밥은 자고로 모두 모여 왁자지껄 해야 더욱 맛도 납니다~^^

맛있게 먹는 그 모습에 잡조사의 피로는 풀어집니다 ^^
오래전에 향어 낚시 다닐적에 저정도면 아주
만족스런 하루의 조과였지요.
아무래도 기온이 떨어져서 좀 영향 받으셨을
거구요. 그래도 찌오름과 묵직한 손맛이 어딥
니까. 거길 잘 아시니까 잡는거죠. 이정도면
만족하시죠?
전 안가려던걸 끌려가서 차에서 잠만 자다 왔음돠ㅋ
완전 겨울이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
일산뜰보이님
아무래도 비와바람이 변수인듯 합니다.
사실 두마리가 목표였습니다 ^^
두바늘님위 죄상을 밝혀 법적 조치 드가유.
1. 밥만 준다구 하시구선 그기 아니다. ㅡ 사기.
2. 억지로 물 밖으로 끌어냈다. ㅡ 납치.
3. 살림망에 밤새 가둬놨다. ㅡ 감금.
경찰서로 갈래유. ㅠ.ㅠ
정말 겨울같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불쌍한 조사입니다,
한번 봐주세요! ㅎㅎ
어제밤 바람통에도 입질을 보셨네요
범접할수없는 집중력 이십니다
기온차 심한데 고생하셨습니다.
그타고 부러운건 아니구요.
몸살 오기전에 푹 온수매트로 지지세요.
살림망에 아무것도 없을때 쓰는말 아닌가요...
오늘도 후라이를....
후라이장인이셨군요ㅡㅡ;;
그 바람 속에서 입질도 간파하시고..
향어낚시가 결코 쉬운 낚시가 아닌데요.^^♡
낚시대를 지키셨군요 ㅡ,ㅡ
ㅎ
고생은 했지만 그런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리택시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노지선배님
차 나오면 돼지와 함께 한번쯤 놀아 보시죠!^^
고기한테 라고는 안했습니다요 ㅎㅎ
붕어야나와님
전 밥만 주려는데 한번은 보고 가야한다고 ~ ㅎ
이박사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콩나물해장님
텐트는 줄로 꽁꽁! ㅎㅎ
저는 그냥 오려는데, 얼굴은 봐야 한다고 막,,,, ㅎ
딸려온 손님붕어랑..
완전 속은 기분이겠네요..
..
ㅡ얘들아~
오늘은 바람이 ㅆ
입질을 못볼겨..했는데..
밥맛이 좋은걸 어떡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정도에 몸살은요~^^,
입질 시간 아니면 잠을 자서 괜찮습니다.
후닥닥~~~
너무해유~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물돼지낚시 해보고싶은데
채비 미끼제조법 등..
정중히 부탁드려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저라고 특별할것은 없습니다.
다들 하시는것 처럼 어분을 사용합니다
저렴한 것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