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횐님들 오늘도 불철주야 그님을 상면하시러 이곳 저곳을 탐색하시는 횐님들의 모습이
선하게 비쳐 집니다 요즈음 왜 이렇게 그님을 뵐수가 없는지 ...
그 님들께서 꾼을 멀리하시는지 아니면 꾼들께서 그님을 멀리하시는지 당췌...
오전까지 이곳 ( 갱기도 시흥 ) 은 여름을 알리는 비가 촉촉하게 온 대지를 젹셔주고 있습니다
잠시 비님께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틈을이용 쿠마 운동을 나갑니다 약 7KM를 속보로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러콤시 비가내리는 날이면 쿠마는 이슬이와의 인연을 저버릴수가 없답니다 그리하여 운동을 맡친후 집에돌아와서 전구지와+ 호박을 넣은
부침개를 붙치고 또 한편에선 3겹살로 안주를 마련하고 이렇게 모든준비를 끝내고 쿠마 이슬이를 접수하러 슈퍼로 발길을...
그란디 쿠마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 " 빨간뚜껑의 이슬이" 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알콜농도 25C를 간직하고있는
빨강뚜껑의 두꺼비인것이 였답니다 쿠마의손길은 옛 추억을찿아 빨강뚜껑으로 향하고 그렇게 두꺼비1마리를 포획하여 집으로 고고싱
준비된 안주와함께 일배.이배. 3~~~~~~~~~~~~~~4~~~~5~~~~6~~~~~~~~~~~~~그렇게 1병을 배속으로 털어놓고
밀려오는 그 옛날의 추억에 잠시 머물러 있었답니다 ( 그래받자 술먹는 추억만 ㅋㅋㅋ ) 추억에젖은 쿠마 담배 한모금으로 추억을 대신하고
곧바로 현실에 집착 씁쓸한 설것이로 현실을 마무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우리 횐님들 추억의 빨강뚜껑 이슬이 ( 두꺼비 )를 추억에 젖으실때마다 찿아주시면 .... ( 빨강뚜껑 두꺼비 )
역쉬 결론은 횐님들 개개인의 성향으로 뭐라 ...
횐님들 이 비가그치면 아차시아꽃이 만발하고 꾼들의 마음은 물가로 향하고...
올 간만에 비오는날 추억의 두꺼비와 데이트를 감행한 쿠마의 넋두리였습니다
횐님들 모두 안출하시고 아카시아향기에 붕순이 498로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쿠마올림 ㅡ
아! 빨간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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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님 안녕하시죠
요즈음 순한 이슬이도 지는 두어잔만 마시면
헤롱,헤롱인데
25도 두꺼비
한병이면 지는 켁 갑니다
ㅇ ㅏ 저도 음주가 생각나네요...여기 대구도 비가 그칠줄모르고 계속오네요...
쿠마가 제일로 좋아하는 비 님께서 오시길래
오시는 발걸음 섭섭치않게 해드릴려고 두꺼비델꼬 비 님을 마중 나갔습니다 ㅋㅋㅋ
추억의 바빨강뚜껑 두꺼비와 올 간만에 옛 추억에 잠겼습니다 ( 걍 술이죠 ) 이렇게 쿠마의글에 방문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채바님, 봄봄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과 건강 할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빨간딱지"라 전 당췌 무슨말씀이신지...
항상 건강하시고 498의 대박이 있으시길...^^
답글다는 찰나에 그린월척님께서 쿠마의 글에 방문을 해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
작년 못에산다님과 과수원에있는 소류지에서 초 작업과 저녁에 3겹살과 이슬이의 만남
제 어찌 잊으오리오 다시한번 그때의 감정으로 만나뵙고 싶은데 현실이... ( 미워요 )
정말로 융숭한 대접을받고 돌아왔는데 쿠마 제대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몬했네요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뵙고 싶습니다
다시금 그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린월척님 삼겹살보다는 납짝만두에다 이슬이를 접목 시키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그린월척님 언제나 안출하시고 대구리로 붕순이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미천한 쿠마의 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6전 7기만에 월순이를 쿠마의 품에 그님께서 ...
아 ! 권형님 그 빨강 딱지라는 것은 지금의 알콜농도보다 옛날것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쐬주가 18C~~~~~~~~~20C( 알콜농도 ) 보다는 높았던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슬이는 한잔꺾을때 캬 ! 하고 감탄사아님 감탄사가 안 나오는데
옛날쐬주 ( 지금의 이슬이 )는 한잔을 들이켜도 캬 ! 라는 의성어가 절로 나왔답니다 ( 알콜도수가 높아서요 )
권형님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이슬이와 친하게 지내시면 ...
멀리 의성까지 소문이 자자 하던데요
동출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건데요
커다란 잉순이 구경도 하고...
술못먹은 커피는 캬???
캬--- 해본적이 없시유 ㅎㅎ
행사에 채바바님이랑 같이 참석하시길 기대했었는데 아쉬움이 많군요,
그래도 이쁜이 상면도하고 귀한 빨간딱지의 뚜꺼비를 포획해서 그진미를
맛 보셨다니 나또한 기쁨이 전달되는군요,
후일 상면이 날이되면 그동안의 회포를 풀어봅시다,
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댁내 두루 태평하시길 기원합니다.
쿠마님 잘계시지요,,
늦은밤 잠시 댕겨 갑니다
제 사는 동네는 다행히 빗줄기는 세차지 않아 낚수하기에 지장은 없었지만,
젖은 세상이 구질구질 하더군요...
쿠마어르신, 늘 안출 하시길...
빨간딱지라고혀서 지는 이상한 그림?을 상상하며 드러왔는디........
아니자너, 아니자너, 이건 아니자너유????
아예 단종된 줄 알았는데요
비오는날 좋은 안주에 소주 한병 건강에 젤 좋을거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요~
저도 19금 빨간다지 생각했는디요.
엉아님과 저는 같은 레벨입니더. ㅎㅎ
0.1도의 미학이란 슬로건 아래 소주는 내리막길을 달려 19.6도까지
술이 물 수준되어 1병으로 족할것도 2병마셔주니 술도가 돈되죠.
과일담그는 과일주가 25도
먹어보니 옛맛이 안 나던데요.
잘 드셨습니다 ㅎㅎ
근디 빨간딱지는요 ? ㅎㅎ
전 팔뚝에 아주 화상을 입은듯합니다..만지기만해도 따가운...ㅎㅎ
빨간딱지 두꺼비가 아직 나오는구요..생각만해도 으~~써!!ㅋㅋ
하루 7키로 운동을하신다고하셔서 울 집사람에게 쿠마님이란분과 같이 저녁마다 운동할까 했더니 당장 시작하라네요~ㅎㅎ
글구..6월둘째주 출조땐 제가 닭한마리 푹 고아서 들고가겠습니당~
이번출조 너무 행복하고 재미났습니다..출조전에 전화한번 올릴께요~
그런데 20년전의 25도짜리는 목을 넘길때 "캬' 소리가 절로 났는데, 지금은 안 그렇데요??
소주에 둔감해져서 그런가요???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물가에서 만나뵈면...??ㅋㅋ
저한테도 빨간딱지 주시나요...??ㅎㅎ
히히~~
조만간 뵈어요....ㅋㅋ
요즈음 술에 비하면 말이지요 산골은
약한술에도 뿅 갑니다요 묵어마 잠이 와서요
올해 불순한일기에 낙수놀이가 시원치 않아
휴업이나 해볼까 합니다 ..안출 하십시요
쿠마님!
다시 한번 지난번 조행에서의 월척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슬이와는 인연이 없어서 그렇지만 애주가님들은 25도의 쇠주가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 만나는 기회에 제가 꼭 챙겨드리지요.
향도 지금것에 비하면 훨~~~ 좋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잠시 추억에 잠겨 보는군여
안출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