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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난다 생각난다ㅎㅎ

어렴풋한 70년대의 기억을 초대해봅니다..전혀 공감 안되는분도 계실듯합니다ㅎㅎ

 

아 생각난다 생각난다ㅎㅎ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 시대에는 어딜가는 애들 천지였는데
에고.. 지금은~~

의식주 환경도 그렇지만 애들이 제일 먼저 보입니다.

당시 저도 한창 클 때네요.
마카 고봉밥이네요
내는 큰집에가마
두그릇씩 주는데
다묵었던기억이 ㅎ
기차길옆 사는 애들은 형제가 많았지요.
뻑차라고 석탄때는 기관차가 건널목이나 모퉁이 돌때 뻐억~~ 기적 울려서...
식구...가족
예 전에는 밥을 같이 먹었던 식구였지만,
지금은 가족이 되어버렸네요.
그시절 어딜가나 아이들 천지. . . . .

지금은 어딜가나 할매.할배 천지. . . .

20년후엔 또 어떤세상이..........
아아니 아파트에 사시고 배민 시켜드셨으면 편하셨을...




죄송합니다.ㅡ.,ㅡ;
저도 70년대에 태어나서 어렴풋이 저런 기억들이 있습니다.

진짜 저시절 어르신들 지금 제나이만 되도 할배소리 들었던거 같은데

추억 돋습니다~
햐~ 그릇에 고봉밥이
진짜 어마어마 하네요~ㅎㄷㄷ
저 시절은 어딜가든 아이들이 띠어 놀고 했는대
지금은 아이들 노는걸 보기도 힘들고 아이들이 학원갓다가 집오면 밤이니...
정겹네요.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어려서 할아버지와 겸상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좋은 반찬은 모두 그 상에 올라왔었죠.
장손은 할아버지와 겸상 가능했습니다
놋그릇과 고봉밥 옛 생각에 잠겨봅니다
지금과는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등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60년대에는 저렇게 밥 먹는 집은 부자였지요
정많은 시절이였지요
저시절 그립습니다
저시절에
저는
쬐끄만한
꾀벅쟁이 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좋았던 시절이 아닌가 합니다.
배는 고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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