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딸아이 홍삼좀 지어볼까 하고 홍삼판매점에 들렸는디~~~ 장식장 한칸을 채우고 있는 외설~~~???????? 아니~~~~ 예술품 인삼주. 갑자기 가심 저 밑바닥에 꽁꼼 숨겨 두었던 젊은날의 예술혼이 막 튀어 나올라고 용트림을 하네요....ㅎ 올 겨울은 저걸로 뛰어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ㅎ
무?
아마 수삼을 살짝 꼬들하게 수분을 날린뒤에 얇게 져며서 장미꽃잎을 만것 같드만요.
가운데 이쑤시개를 기준으로 말아서 인삼뿌리에 끼운듯요.
초율님이 잘 맹그실듯...ㅎ
삼을 홀딱벗겨놓은 저것은 예술이 아닌 외설 ㅋ
이러구 물어보시구 싹쓸이 해보셔요.^.~
손가락 아프신
선배님 께서 드셔야 하는것 아녜요?
조만간
멋진 작품 나올듯..
외설의 세계를~~~
아니 예술의 세계를 이해 못하시는군요...ㅎ
몽마님
남의것을 들고오는 것은 산적의 세계에서나..
이박사님.
전 소유욕보다는 만드는 과정을 즐겨야 합니다.
그 과정이 없는건 애착이 가지 않더군요.
난 이것 저것 맹글어 놓은 효소랑 술이랑 먹어서 그런지 잔병치레는 없습니다.
그 흔한 비타민 하나 먹지 않고 지냅니다.
만들고는 싶은데 놓아둘 장소가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똥을 먹자.....라고
이 연사...
힘주어...
외~칩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보기 좋은게 더 좋아보이는건 사실이죠...
도전 해보시길~~~♥
노지님의 혼을가둬두는건 님께서 만든 여러효소와 약주를 맛보신분들에 대한 으리가
아니라……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하던데요
알흠답게~~
이제 먹다먹다 똥도 먹으세효?
에궁 뿔쌍한 깡돈님...ㅠ
붕어웬수님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제가 담금주 보고 부럽다 생각한거는 없었는데 저건 진짜 부럽더군요..ㅎ
콩나물해장님.
겨울시즌에 하게 될지 말지 모르겠습니다.
집에 있는 효소병이랑 담금주병이 다 차 있거든요..ㅡ.,ㅡ
대붕님이 키워서 보내주시면 앙될까여? ^^*
정신건강을 위해 부디 따라하진 마시길요^^
뭐 한 둬번 해보면 될거는 같은데,
저걸 만들어서 어디다 두어야 하나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사무실 책상 뒷편에 선반을 만들까???? ㅎ
이미 예술 많이 하셨지 말입니다
넓은 방 놀고 있는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