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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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ᆢ 정말ᆢ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네요ᆞ 뭐라도 좀 하고 싶은데 도대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ᆞ 아파트형 공장에 사무실이 있습니다ᆞ 1층 로비의 커피 전문점에서 어제 부터 커피 한잔을 500원에 팔면서 나머지 부분은 모금함에 넣어 달라 합니다ᆞ 혹시 우리가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뭐라도 티 안내고 할 수 있는게 없을까요?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ᆞ
97년생 아들을 둔 아비로서
오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ᆞ

힘을 좀 모아 볼 수는 없을까요?

월척 이름으로 문제가 있다면
우리 자게방 만이라도ㅡㅡㅡ
님들 영면하시길 비는 것과,,,,,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애도와,,,,,
남아있는 우리모두에게는 힘내시기만을,,,,,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그분들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안타까움은 해결이 않될것입니다.
부디 어여 빨리 사태가 해결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막내가 그전주에 수학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그녀석 생각하면 철렁합니다.
아 ~~~~~~~~

찢어지는 가슴으로 뭐라도 할수없는 심정이라 저또한 답답합니다...

그져 혹시나 하고 ~~~~~

우리 애기들 불쌍해서 어쩌나 ...
적극 추진쫌 부탁 드리겠읍니다

그래야 맘의 짐을

쪼금이나마 덜수 있을꺼

같읍니다 적극 추진쫌

부탁 드립니다
적극 추진쫌 부탁 드리겠읍니다

그래야 맘의 짐을

쪼금이나마 덜수 있을꺼

같읍니다 적극 추진쫌

부탁 드립니다
안산 계시는분

도움 받아

힘을 한번 모읍시다~~~
뭐라도 하고 싶은데
어찌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ᆞ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소풍님 고마운 말씀이네요

애국자도 성인군자도 아니지만 우리에 자식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ᆢ

아이들 다 찾아 부모님 품에서 장례식 마칠때까지 웃고 떠드는일은 자숙하려구요ᆢ

요번 실종학생들중엔 집사람 제자들도 여럿 잇는다는데 안타까움 마음이고 자게방에서 작은 성의라도 표할 길잇음 저도 동참하겟읍니다~!!
운영진에서 나서면 좋으련만ㅜㅜ
어떠한 형태이든 힘을 모아봐요.
적극 동참합니다.
분명 작은성의가 모이면 큰힘이 될꺼에요.
기적은 일어나지 않고 사망자만 점점 늘어나네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가는 길ᆢ
보내는 길ᆢ

그나마 몇백만분의 일 일지라도
위로를 해 주고 싶습니다ᆞ

최소한 살아 남아 죄인이 되버린
이 땅의 어른들이
미안하다고ᆢ
잘못 했다고ᆢ
운영자님!
최소한 사이트 첫 머리에
위로 말씀 하나라도 올려 주십시오ᆞ

그리고 힘을 보탤 수 있는 통로라도
마련해 주십시오ᆞ
학생들중에 28명인가?기초생활수급자라던데...

형편이 넉넉하지않을텐데 남아있는 어린자녀들이 걱정입니다...
무언가.. 작은일이라두..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미천한 힘이지만 보태고 싶습니다...
꼭 월척의 이름이 아니라도 얼마던지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모금 자체는 참 좋은 취지이지만 돈이 결부되면 투명성등 이설이 많아 집니다.

여기선 마음만 전하구요. 세월호 돕기 성금 모금이 시작 되리라 봅니다.

작은 정성은 그곳에 보태렵니다.

다 같은 맘이겠죠.

자식 잃은 부모마음 헤아려 봅니다.
동감 합니다
뭐라도 도움 되고싶습니다
방법이 생기면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자게방 안에서만이라도 방법을 찾아봅시다
지금 필요한건 도움의 손길...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라도 시작하시죠.
투명성...차포 띠고 마상갈길 따지면 장기 못 둡니다.
도움의손길이라...

굳이 여기서 이칼게아니라,

모르게 시작하는것도 좋을련만...

도움의길은 많고도많습니다.

장기판이 아니거든요!
적극 찬성합니다.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보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몇몇 분께서는
당장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모금 밖엔 없을 듯 한데
개인적인 모금은 아무래도 우려가 된다라는
애정어린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월척 차원에서
모금등 여타 방법으로 진행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상황이 여의치 못할 때에는
각자 개인적인 차원에서 유가족 분들과
아픔을 같이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떠난 사람들 , 그리고 그 가족분들의 힘듦에
어떤 형태로든 동참 하려 합니다.

우리 모두 지금의 허탈과 분노를 잠시 자제하고
그 분들께 실지로 도움이 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댓글로 그리고 쪽지나 전화로
격려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 들 슬픔을 이기고
힘 내입시더...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현 시점에선 참 어렵네요.

금전적인 것도 아니지 싶습니다.
시간만 낼 수 있다면 자원봉사...등 이런게
현실적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묵묵히 같이 아파하며
뭔가 생각이라도 같이 해드리는 거 외에는...ㅠㅠ

이젠 TV보기도 싫어지네요...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입니다.
찿아가 물속으로 드갈수도 없고요..
알바님 말씀따나 현실적으로는 ....

모든 국민들이 소풍님 마음처럼 한곳으로 응시하며
열심히 사는것이 옳은 방법일수도 있겠지요

모금이라도 하신다면 마음을 보태겠습니다
월척에서 직접 나서기는 힘들 것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이 생길 것을 우려할 테지요.

한 시간 거리라 차로 달려 자원봉사라도 해드리면 좋겠지만, 그곳이 지금 도로도 많이 막히는 건 예사거니와,
실종자 가족들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고, 자원봉사자들 쉴 곳 조차 마련되지 못하는 실정이라서요.
뭐라도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닐지요.
어버이 된자로써
이 부끄러움을 견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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