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봄 타나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공부도 안 들어오고, 괜히 짜증만 나고, 내일도 증상이 이러면, 차로 5분 거리로 밤낚이나 다녀올까 봅니다. 가봐야 보나마나 헤딩일 게 뻔데기 뻔잡니다만... 아.. 진짜...
...
ㅜㅡ
진짜 그런 것 같습니다.
안다리 후리기나 들어메치기 할 대상이 없어 더 그런 걸지도... ㅜㅠ
여기서 이러시모 안돼여.
느낌이 새로울겁니다
자한테 왜 그러세요. ㅜㅠ
낚시꾼이 따스한 봄기운이 밀려오니 그러 겠지요^^
역시 제 맘 알아주는 분은 대나무님 밖에 없군요. ^^
산과 들에 연두색 봄이 녹아들면, 꽃 피고 나비 날고
봄처녀 잠자리 날개옷 입고 나물 캐러 폴짝 대고...
어머머! 내가 지금 무슨 상상을... *^^*
금지지 3꽝이 충격이 큰듯함니다.
거기에다 사랑하는 연장까장 뽀사묵엇으니...
얼른 정신챙기십쇼.
좋은 약은 4짜가 좋은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