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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춥다~

비 그친후 호재일까~? 악재일까~?하는 질문에 호재라 답햇는디 ! 날씨는 동장군의 시샘으로 싸늘싸늘 한디! 어쩌까~? 비 그치면 낚시간다고 햇는디! 아~ 춥다~! 마누라 눈치보며 웃을 주섬 주섬~ 크응!!! 낚시가방 둘러메고,마누라의 잔수리를 등뒤에 두고, 가려운 뒷꼭지를 모자 눌러 감추고선 50m정도 떨어진 차로 고잉~ 아~춥네~! 저수지에 도착해보니 꽝~꽝~꽝! 평소엔 두세명 정도 있는디 아무도 없네~ 온김에 한바퀴 둘러보는중 봄나물이 눈에 들어와 마누라한테 전화해 보고하니~ 음메!? 케어오라~??? 헐~ 내가 무슨 짖을 한거야 크응 이미 떠난 화살인대, 후회해본들~~~쯥! 아~춥다~! 다시 전화~ 응~ 저기~ 자세히 보니 몇곤대만 있구만~날씨 따뜻해지면 같이 와서 케세~ 왈:그냥 와~ 오늘 말바우시장 장날이야! 고기 사다 뽂아줄테니 잔소리 말고 와~ 히히~ 모르는 척~ 그냥 가야겟다~

추위에 떠는것보다.
먹는게 남는거지요.
말바우시장 .. 롤라장 벌써 세월이 ㅎㅎ
논바닦 위에 있던 롤라장은
없어지고, 말바우시장만
남았네요^^
기온이 안 받쳐주니 벌벌 떠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이런 날 밖에 나가시고 그러십니까.^^
잘 하셨습니다...
추운데 집에서 맛난거 많이 드시고 힘을 비축하여 두세요.

다음에 미터급 붕어 끌어 낼려면 힘비축이 필수입니다...^^
그러게요~^^
덕분에 괴기 먹습니다~ㅎㅎ
괴기 득템축하드립니다^^ 가정의평화를위해
...
웅크릴땐 확실하게 웅크려야죠ㅎ
손맛 그리울땐
물가에 말없이 있고~
괴기 그리울땐
이방법을~ㅋㅋ
저는어제 답사다니던중
냉이받을 만나 먹을만큼 케어 왔더니.
손질도 해달라네요.
킁.냉이된장국 생각에 ㅠ
전화를 하시지~^^
그럼
저처럼 괴기 드셧을텐대~^^
그래도. 아침엔 된장찌게 로
위안이 됩니다.
모르는척은요..
어째 부처님 손바닥에 올라선 기분 아니였나요?..ㅎ
이번주 모임정출인디
날씨가협조를안해주네요
저도광주사는데 말바우시장이나갈까하고
고민중 이네요
나물은못케고
시장표라도사가야죠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심술이 심하네요~
주말에는 좀 나아지겠죠?
정출 잘다녀오세요~ㅠㅠ
여자말을 잘들으면



좋다고 합니다~~~꼬기 맛나게 드시구요^^
현명한
선택을
하셨음을
감축드립니다ㅡㅎㅎ
먹긴 잘 먹엇는디
또!
낚시가방 어깨치기하면
뭐라할지~?
걱정입니다~ㅎㅎ
물고기는 실패하시구
대신 불고기로 가시누만유.
남는 장사 하시네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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