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신공으로 잽싸게 ㅋㅋ
그림자님 주소 가르쳐 주세요.
낙지보다 이 놈이 몸에 더 좋답니다.
아...4짜 황소 개구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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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징그러라..
드뎌 밑밥질에 고기가 모이는구나 한순간 저넘들이더군요
돌3번 던졌는데 안맞더라구요
한마리 하세요^^
드시문 ,진짜 맛나여~~~!!!
두빙 기본 들어갑니다 ㅎㅎ
푹 삶아드시면 좋습니다~~
국물이 끝내 줘요~ㅎ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양현마을 입니다.
총알은 유리구슬 정통으로 대굴빡 명중하면 빡 소리나며 뒤집어 지는데 꺼내질 못한다는 사실
그럼대신에 이것보내줄께요.
주소는 쪽지로^^~
근데 이사람들 황소개구리 잡으러온거더라고요..
확실히 소문이 무섭긴 무섭네요..얼릉 잡아서 꾸어먹자 하던데
지식업↑으로 올라갔네유~~
제가 올해 첫출조시
첫조과가 바로 이놈이였읍니다.
잡아서 바로 불로 직행""""""
무쟈게 맛있었읍니다.
쬰득허니~~~
4짜면 이슬이 4빙은 깜니다.
ㅋㅋㅋ
아침에 연밭에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이쁘게 서너마디 올라오더니 옆으로 슬금슬금 기어 가기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힘을 다해 챔질을 했는데...ㅠㅠ
분명히 걸었는데 뭔가 허전해서 앞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연밭에서 황소개구리가 저를 향해 뛰어오더라구요.
깜짝놀라 낚시대를 뒤로 제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그 황소 개구리가 바늘을 물고 있더군요.ㅠㅠ
옆에 있던 친구는 깔깔거리며 웃고,저는 놀라기도하고 황소개구리를 가지고 그렇게 세게 챔질한게 창피해서 ㅠㅠ
몇년이 흘렀는데도 친구는 그때 상황이 그렇게 웃겼는지 술만 마시면 그때 예기를 아직도하네요...
요넘들 도망가더라도 다시 그자리에 돌아오더군요... 아마도 각자 자리가 있나 봅니다.
특히 밤에 이불에 쉬하는 어린아이에게
전 그래서 일부러 잡으러다닌 적이 있지요~
누런 황소개구리 8 마리 잡으니 한냄비~~ㅎㅎ
조림으로 해서 먹어도 맛나구요.
개구리앞에 첨벙거리면 근처개구리 다몰려와서 뭅니다.
몇년전 대산 대요지 물통다리위에서 못들을만큼 잡았네요.
껍질벗겨서 카레가루묻혀 튀기면 그맛은 죽음입니다.
목밑에 칼로그어 잡아당기면 기냥 옷다벋고 뽀얀 속살만 나옵니다, 몸엔 정말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