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향에 왔습니다.
지난해 추석 지나서 왔었으니
7~8개월만이네요.
오자마자 버려진 대밭에 가서

죽순 사냥부터 하고,

삶아서 쪼개기까지~~~
형제들 넉넉히 나눠 먹을만큼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엔~



고향을 지키는 동생과, 같이 내려온 동생이 예초기 돌리고, 저는 아주 중요한 갈퀴질을 합니다.^^

개운하게 이발 해드리고 술한잔 올립니다.
동생이 혼자 하겠다고 하는데 늘 혼자 애쓰는게 미안하고 고마워서 인천사는 동생이랑 내려와 벌초하고 나니 개운합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자게님들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오랜만에 동생분과
회포도 푸시구 오셔유
복 받으실겁니다
미리 한번해두면 추석에 힘도 들 덜고,
핑계로 형제민들 얼굴도 함 보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일중요한 것이 갈퀴질...??
인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뜨거운날 수고많았습니다
6월 1일 묘제 지낸거라 미리 벌초하러 댕겨왔습니다.
저도 부모님 누워 계신 곳 벌초 하여야 겠습니다.
자연에서 취하시는 것도 많으시네요^^
우린 산에가도 몰라서 못가져 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