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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아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늦잠 자가꼬 지금 해장합니다. 어묵탕 흉내 낸답시고 왼갖걸 쳐느떠니 묘헌맛이 납니다유.ㅎ 암튼 낮마쿨리두 한모금해유. 으헤~~~

맨날 묵으러만 다니남?
붕어는 언제 잡고?
꽁치나 잡으래니깐 ㅡ.ㅡ

음청 킁거 안잡구 그르구 이꾸만,,,

술두 몬빨믄서리 ㅡ.ㅡ
아마 술 묵으면 내가 더 마실껄
안 묵어서 글치
그라고 꽁치는 아직 멀었고
갈치 잡으러 다닌다
이번주도 통영간다
쩝,,,배탈땐 조끼 입으야 디는디 ㅡ.ㅡ
입구 댕기구 그카삼,,,

아씨,,,갑자기 갈치궈묵구 싶네,,,

어묵이나,,,씹으야지,,,끙
꽝인디유.ㅎ

납회땐 꽝이 매너래며유.
우덜은 빨간따꿍 음쓰믄 린이거던유.

근디 저건 접대용이야요.ㅎ
으헤~~~~~~~~

아침부터 좋네유...

심내서 꽝치셔유~~~~~~~~~~~ ㅎ
즘심시간인디유.ㅎ

꽝은,,, 음 모레까지 있을지두 몰러유.

크응거루 뵈드릴수두,,,
ㅎㅎ 재미있겠습니다 선배님
킁거도 한바리 하시고 즐건 시간
보내세요 ~~
넹,,,해장은 은제나 옳지융. 으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디,,,음
(난티 멀바라는겨 ㅡ.ㅡ)
혼자 그라구 계시면

늦은 가을에 가을타고 바람불면

외로버집니다~~언능 집으로 가셔요 ㅎㅎㅎ
에로바라 이내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유리왕의 황조가가 걍 나와유.

여름두 아닌디,,,ㅎ

붕애사진 올려두 디나유? 쩝
쩝...
추릅~~~
낮술은 비만의 어머니래유.
절대 부럽거나 배아퍼서 이러는 거 아녀유.

ㅡ,.ㅡ
해넘어가는디
아직두 홀짝이믄
음,,지,,허리는 어디가서 찾으야 딜까유. ㅡ.ㅡ
뒷산가믄 있겄쥬?
헬스장에 있을래나유?
한 해 납회를 도수물로?

아...진짜~

붕애가 삶의 전부일순 음쮸.
따꼭?
으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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