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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누가 내 속좀 달래주이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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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달렷더니...거이 죽음이네여 누가 해장국좀 사주이소...... 아고.. 어무이......

낭만가인선배님에게 전화드려요??ㅎ

텨======333
겉은 하얀부르스

속은 난리부르스
붕춤선배님...

제 속은 3차대전입니다 ㅠ.ㅠ

아고 ...어무이~~~
난 어제 미리 짐작을 했습니다 ㅋㅋㅋ

먼젓번에 풍류선배님을 막걸리로 보내 버리신분과 드신다기에

아~!!! 갑장님이 낼 고생좀 하겠구나? 했습니다

술 드실땐 " 낭만" 있게 그분과 똑같은 양을 드셨지요? ....^^
끊었던 술을 두어달 만에 좀 했더니
엄니 북어국이 너무 생각납니다

그래서 비오는 아침 출근해서

오늘
일정이 전혀없어 맥주2 소주1 새우깡으로
해장으로 까고 알딸합니다

해장술을 마시니 속이 풀리는듯 하면서
띵합니다


해장술 하세요
지금저두 화장실 왔다갔다 ᆢ속아프고

소ᆞ맥으로 달렸더니 ᆢ

가끔 제가 넘 미련한거 같습니다

와이프 퇴근하면 살아 있을려나 ᆢ술마시고

외박 했거든요

속아픈것두 그렇지만 카드명세서와 카톡의
와이프 글 때문에 걱정입니다

시원한 복탕 드세요^^

어제먹은 일식집에 국물이 생각 납니다ᆢㅠ
어제 저도 고생좀 햇지요ᆞᆢ

반가우면서도 쪼금 고소한건~ㅋㅋ

시간이 약~~가인님이 술로 맴매해 주셧군요~속풀이 하시렴 오이소^~~^;;
맥주2 소주1 새우깡으로 해장 <====================== 넙죽 절 올립니다. 행님!!
술 생각만해도....

속에서 울컥 합니다 ㅠ.ㅠ

아고 ~~어무이~~~~~~~~
요즘 연이은 출조로 무리도 하셧죠~ㅎㅎ

거북이조사님 됏다고 속상하셔 술드신거니 소박사님 해장 책임지세욧~~^^;;
마자유~~

갑장님이 책임 져유 ㅍ.ㅍ

언능 해장국 택배로 보내삼 ㅠ.ㅠ
ㅎㅎ ㅎ
다들 어젯밤이 술데이 였나보군요

대나무님요
그냥 넙죽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비는방법밖에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명복을 빕니........캑...
무사히 살아돌아오셔요
건강챙기시믄서 댕기세요^^
낚시두 힘있어야 댕깁니다~~~
복지리 시원하이 끓여 드세요^^

술이 생각 날껍니다 ^^ ㅌㅌㅌㅌ
내속도 속이 아녀유 ㅠㅠ
ㅋㅋ 두분다 넉다운...

간짜장으로 속풀이 해보셔요.ㅎ
그러는거 아닙니다~~!!

혼자만 마이크잡는거 아닙니다~~!!

증거사진 있은게 변명해도 소용 없습니다 ㅋ
아 진짜~

하늘같은 서방님 술먹고 속쓰려 죽겠다는데

북어국이 무쟈게 짜네여~

짜증나는데 나가서 뼈다귀 해장국한그릇 사먹고 와버릴까나 ㅋㅋ
낭만가인님 집에서 북어국 끓여주는 이쁜 사모님 모시고 살면 국으로 나 죽엇슈..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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