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조해서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해서 기절했다가 이제 일어났습니다...
금요일 산밑으로 짐들고 들어가서 쪼아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장작 12대나 피고..밤새 한번 졸지도 않고 쪼았습니다..
그러나 조과는 8치 두마리 6치 한마리 끝....ㅡ,.ㅡ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그 저수지에 저포함 세명이 있었는데..
초고수인 그분포함 전부 꽝 ㅜㅜ
아침에 춘파 이왕수 사장님 커피들고 오셔서 일박 더 권유 ㅋㅋㅋ
콜!!
두시간 정도 후 누가 갑자기 나타나서 안녕하세요~~~~~
누구지 하는 데~~~~ 첫월척배딴넘입니다... 컥컥
처음만났습니다...근데 짝꿍인 멍빵님 버리고 회사사람들하고 출조했더군요~~~~~
잠시 후 같은 2080조우회 별밤선배님 오셨기에 인사 드리고
계속 졸다가 죽을 것 같아서 철수.....
붕춤회장님, 백구야선배님,비익조선배님, 심조사님이 의성수로에서 낚시한다기에 구경가서 놀다가
다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철수
집에와서 이발하고 샤워하고 누워서 자다가.....
집근처 저수지에서 빼장군선배님, 쌍마형님, 유미아빠님 낚시한다기에 놀러 갔다가...
흐미 집에와서 기절......
하이고 낚시 빡시네요.....
결국 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꽝치기 참 쉽네요.....
다음주는 당직이고 그다음은 추석연휴인데 ㅋㅋㅋ 면꽝 도전해야 하는 데 ㅋㅋㅋㅋ
자게방님들의 어마어마한 꽝기원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ㅋㅋㅋㅋ
지금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으니 조만간 진격 앞으로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아까비 조과 보고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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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성공아니겄습니까 ㅎ_ㅎ
남은주말 푹쉬시기바랍니다.
대단해요~~~~!!
8치붕어는 어디 쉽답니카~~?^^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저도 8치 한수하고 철수했습니다.
잔챙이 입질은 여러번보고 헛챔질 한번,챔질못한거 한번...ㅠᆞㅠ
담에는 꼭 같이 하룻밤 쪼울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