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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의 아지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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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끔 메기를 잡으러 오고 일하다가 마눌몰래 땡땡이를 치고 시원하게 낮잠을 한숨씩 자고가던 그늘이 기가 막혔던 나의 아지트가...... 오늘 와보니 철망으로 뒤덥혔네요. C~~~~불 놈들이 맨날 낚시하고 쓰래기를 버리고 가고 고기들 구워 처 먹고 쓰레기는 다 버리고들 가니 다리밑을 아예 출입 금지로 만들었네요 아 ! 이제 여름에 땡땡이를 어디서 치나 ?
아나의 아지트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나의 아지트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헐...
아이고 박사님 우쩐데요
개구녕이라도 하나 뚤으시면...
소박사님...

개구멍...아니 소구멍 하나 뚤어나여..ㅎㅎ
나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가난한
불륜 남녀들도 갈곳이 없어졌습니다
여름이면 쌍쌍 끼리 끼리 엄청 모여드는곳이였는데
한적하고 사람없고~~
멀리서 바라보면
다리밑에 주차된 차가 흔들흔들 했는데....
개구멍ㅋ
철망도 튼튼한걸로 쳤네요
늙은 이 몸 힘으로는 도저히......
오른팔하나가 잘려나가는느낌이겠군요.

우짜노~!!
아!!
이제 다방에서 티켓을 끊으몬
아가씨랑 어디로 가나?
무신 걱정

이참에 차를 바꾸시소

의자 넘겨지는걸루~~~~
차를 바꿔도 사람이 안오는 장소가.....
우리동네 유일의 안전지대였는데........
집이 생간듯 한디요?
소우........^.^
변태내.........
이일을 우짭니꺼?
그냥 낚시텐트라도 이용하시지요
소다방 미쓰리 하구,,,,,,,,
요즘은 도로공사에서 다리밑을
무조건 철망을 치더군요

야적행위나 다른 용도로 사용 못하게 하는듯 합니다

축사같아요^^
다리밑에서 뭐하세유????!!!!!
주구장창 '축사'에 계셔요..ㅎ
땡땡이칩니다.
김장철인데 도망안가나요 딸랑무님?
소몰고 가서
작살내어버리세요~~~~^^^
힘이 없어요......
다리 위에서 할수있는걸 찾아보시길..

난간에서 릴던지기..
다리위로 커피 배달시키기..

기타 등등.
어디가나 쓰레기땜시 ㅡ,,ㅡ
제일 걱정되는게 배달시킨 커피를 어디서 먹느냐가 젤 큰문제네,.,

앞으로 티켓값 걱정 덜으셨네유~~~ㅋ
ㅎㅎ 가끔 소박사님 발사진 올리시던 장소군요

우짭니까? ㅎㅎ
안성시도 너무하네유ᆢ

솟님 쉴곳은 남겨 둬야지ᆢ~^~#
불행한 일이네요 ^^
자기만의 놀이터가 없어진다는게.. 넘 상심마시고
다른 놀이터를 찾아보아야 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잘생기신 분이 욕도 하시는군요.
맨토로 삼고 싶었는데, 매우 의외입니다.
충격 받아서 점심 굶었습니다.
물어내십시오.
급구~~~
안성 평택근처에 음침하고 그늘지고
사람없는 곳을 급하게 찾습니다
알려주신분께는
역전다방 미스김
12시간 올 티켓을 끊어 드립니다
누군가 소박사님을 위해 우사를 잘 지어놨구만요.

집 생긴 거 축하합니다.^^
족구장으로 만들려고 그런것 같은디요,,,,
같이 한판하세요,,,
모박사 부대찌게 건물뒤에 음침하니 좋습니다.

저두 연애시절 거기서..잇힝~~~부끄..
음......수첩이 ?
모 오 바악사 부대찌게 뒤 ~
민원이 들어간 모양이네요??????

아쉽습니다!!!!!
아지트...

거기 카페 마담이 참 이뻣는데....

소박사님 거기 사장님 셨서요?????
요즘 다리 밒에 족구장 만드는게 유행입니다.
지자체에서 아마 그런 용도로 만든 것 같은디
구멍이라도 하나 뚫어 놓으시면 됩니다.ㅋㅋ
넘 안타깝습니다.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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