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낚시 가라고 등 떠밀게 하는 방법
1 아내와 잘때 이불속에서 캐미를 꺽어 손가락사이에 넣고 실제 낚시하는것처럼 즉 붕어가 찌를 올리는것처럼 반복해서 하며 감
탄사를 연발하며 매일 한다
2. 베개를 붕어라 생각하고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낚시대로 바늘로 작은 베개를 달아서 침대에서 손맛을 연출한다 ... 뜰채도 준비하면 더욱좋다
3. 떡밥을 개어서 찌맞추는 수조에서 여러러가지 떡밥풀리는 속도를 측정하며 심오하게 낚시를 연구하는 척 한다
4. 매일하지 말고 주말이 가까이 오기전 수요일 정도부터 정말 낚시에 대한 심오한 열정을(?) 보인다.
5. 집에서 먹다남은 찬밥이나 곡물류를 모아 떡밥값을 아끼는 척 그래서 정말 낚시에 대한 비용을 줄인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6. 주말 즉 낚시 갔다와서 일요일오후는 아내와 함께 시간을 함께 한다
7. 아내앞에서 낚시가자는 전화 오게 하여(친구와 연출) 대화중 " 이번주는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려한다는 역메세지를 은근히 암시한다
8.집에서 바늘하나라도 낚시용품을 소중히 여기고, 귀하게 다루며 수요일 정도 부터 정성을 다하여 닦고 기름치며 심오한 척(?) 한다
9.그래도 안되면 집을 나가는 수밖에 없다
10.집을 나가도 "돌아오라"고 "내가 잘못했다"고 "낚시 다니라"고 연락이 없으면 낚시끊고 집으로 들어간서 순종하며 그냥 산다
아내가 낚시 가라고 등 떠밀게 하는 방법 10계
-
- Hit : 546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프로는 다르다. ^^
낚시다녀 온 날은 아침밥 할시간도 없게끔 풀 코스로 밤새 서비스한다.^^.
무서버..^^!
==마누님 왈==
낚시를가든 어딜가든 쫌 나가... → 엉능 챙겨서 도망간다.
ㅎㅎㅎㅎ...
보험이나 좀 들어 두구려 만일을 위해서
오토바이 잊고 낚시나 다녀와요. 한 육 개월 갑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