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아내와 결혼전..
같이 누워있다가 낚시가 가고 싶었어요
시간이 되면 따라와주는 여자친구였죠
휴일을 맞아 같이 누워있다가 낚시가 하고 싶어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몹시 다정하게 말했죠...
문○야 낚시갈래...?????
1분간에 적막이 흘렀어요~~~
제 여자친구(아내)는 현정이거든요....
귀를 잡더리 비틀어버리더군요
귀떼기 연한뼈가 골절된건지 한달간 귀만 만지면
아팠어요...
하필이면 제가 사는곳 옆이 문○면
전 여자친구 이름이였고
문이 열렸다 문이 닫혔네
18 어쩌라는겨^^
라고 강력히 우겼어야..
결혼후 추운 겨울날 우풍이 쌘 집에 살때요
방문이 열려있어서 문이(의) 열렸어 좀 닫아!!
또 발광을 허네.. 어쩌라는겨~~
초율님 문의면 가는길에 딸기밭도 못가요
이정표에 겁나 크게 써있더만요..
지금은 13살 딸아이까지 놀리네요^^
낚시터로 도망 다녔더랬죠
덕분에 옆에서 낚시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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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다 더 잘합니다ㅡ.,ㅡ;;
생각만해도 아찔한 상황이였네요
그런 실수를 하시믄 우짭니꺼?? ㅋㅋㅋ
저는 절때로 아닙니다. 암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