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아내에게 귀떼기 떨어지는줄..

저는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아내와 결혼전..

같이 누워있다가 낚시가 가고 싶었어요

시간이 되면 따라와주는 여자친구였죠

휴일을 맞아 같이 누워있다가 낚시가 하고 싶어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몹시 다정하게   말했죠...

문○야 낚시갈래...?????

1분간에 적막이 흘렀어요~~~

제 여자친구(아내)는 현정이거든요....

귀를 잡더리 비틀어버리더군요

귀떼기 연한뼈가 골절된건지 한달간 귀만 만지면 
아팠어요...

하필이면 제가 사는곳 옆이 문○면 
전 여자친구 이름이였고

문이 열렸다 문이 닫혔네

18 어쩌라는겨^^
 


어휴 생각만 해도 등줄기에 식은땀이^^
대청댐..문의면에 낚시같이 갈거냐고 물어본거다!
라고 강력히 우겼어야..
불면증극복님 그 순간은 귀테기 헌납했는데요
결혼후 추운 겨울날 우풍이 쌘 집에 살때요
방문이 열려있어서 문이(의) 열렸어 좀 닫아!!
또 발광을 허네.. 어쩌라는겨~~

초율님 문의면 가는길에 딸기밭도 못가요
이정표에 겁나 크게 써있더만요..
지금은 13살 딸아이까지 놀리네요^^
저는 마누라하고 연애할땐
낚시터로 도망 다녔더랬죠
덕분에 옆에서 낚시배우고
.
.
.
.
저 보다 더 잘합니다ㅡ.,ㅡ;;
ㅎ ㅎ ㅎ 얼굴형태 유지하시는것 현정님 큰배려덕분입니다...........실수하지맙시다 푸하하
ㅎㅎ웃으면 안되는데
생각만해도 아찔한 상황이였네요
누가 해석좀 요....머래는지 왜 귀를 잡혔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저도 연애할때 몇번 잡혀왔습니다^^

그런 실수를 하시믄 우짭니꺼?? ㅋㅋㅋ
위에 굴비 엮으신 분들은 모두 당 해보신분 이라는데 한표!
저는 절때로 아닙니다. 암먼!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