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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대략난감....

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쉽니다.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편안하게 월척에 들어와서 아래 노벰버레인님 글에 댓글을 다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 예~ 택밴대요 집에 계세요 ? " " 예! 집에 있습니다 " " 바로 올라 갑니다 " 앉아서 택배를 기다리는데 바로 온다던 택배가 한참을 기다려도 안올라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랫배가 아파오고 뒤가 사정없이 무거워집니다 곧 택배 아저씨가 오니 택배가 왔다 가면 거사를 치르려고 초인적으로 참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택배는 오지않고 거시기는 주인의 의지를 배반하려 합니다 아이고 죽겠다 ~~~ !!!!!!!! 참다 참다 할수없이 화장실로 뛰어가 엉덩이에 힘을 한번 주는 순간 ~~~~~ 띵동..................................................................................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띵동 ........................... 띵동...................................띵동.......................................띵동...........................................................................................................

ㅋㅋ아놔 병원에서진료기다리는중 빵터짐!! 사람들다쳐다보고있어요ㅜ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ㅋㅋ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
ㅋㅋ

소박사님!!

택배아자씨 그냥갈려구해여

얼릉~~

끊구 나가바영~~~

^^
빵...터졌네....띵똥~~띵똥~~~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만하기 참 다행입니다.

바지에 쏟아낸 뒤 "띵동" "띵동" "띵동"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소박사님 복 터진 날입니다.
그냥반 눈치도 참ᆢㅎㅎ

전화로 아저씨 지금 아기 떵 누이니 문앞에 놓고 가세유ᆢ^^"
흑.............. ㅠㅠ

택배기사가 여자였어요.
전화는 남자가 하고 오기는 여자가 오고 이거 불법 아닙니까 ?
어제 오늘 소박사님과 꽝맨님 때문에

눈물날 정도로 웃습니다 감사 또 감사 ^^&
헐~반전이 있었네~~ㅎㅎㅎ

요즘 택배 기사 사건이 많아서...

여자분들 고용 하는데가 많다 하던데요~~~

점점 남자가 설 자리가 부족 해지니 이거원 참 ~ 먹고 살긋나~ㅎㅎㅎㅎ

정말 배잡고 갑니다~~^^
택배여기사님, 소박사님 응가향에 당황하셨을 듯...
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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