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아놔~ 새벽에 택배가.,,,

/ / Hit : 3150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 새벽 6시에 택배 받아보셨어요? 안 받아봤심 말도마세요.ㅠㅠ 새벽 6시에 택배콜 전화가 울립니다. 미쳤어..미처~~ 영광 대마할머니막걸리가 도착하니 받으러 나오랩니다. 귀한 대마 막걸리라닌께 버섯발 아니 맨발에 쓰레빠 끌고 나갔습니다. 붕애성아님이 김포로 출근길에 저 사는 동네까지 손수 배달을 해주시네요.ㅋ 아니..새벽 6시에 이 동네까지 온다면 도대체 몇시에 집에서 출근하는건지...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ㅎㅎ 평소에 반주로 서울막걸리를 마시는데 원래 즐겨 마시는 막걸리인데도 영광 출조 때 맛 본 대마막걸리 때문에 입맛이 버렸습니다. 귀한 대마막걸리를 새벽바람에 배달해주신 붕애성아님 고맙습니다. 택배비로 따뜻한 캔커피 하나 건너드렸는데..나머진 담에 갚을께유~*^^* 남도부대원님들~ 월하님~ 모두 감사해유~~~ 그럼 지는 막걸리 한잔으로 해장하고 다시 잘랍니다. ㅎㅎ
아놔 새벽에 택배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황당하셨겠네요 ㅎ
머 기다린물건 빨리받아서 좋으시겠습니다.
정성이 대단하시네여...

5호줄 보다 질긴 우정, 릴줄보다 오래 가시길.........
진짜 택밴줄알았어요 ㅠㅠ
낚였네 ㅠㅠ
혼자 욕심많게 다~묵지말고요~

대백회때 딱""한빙만 가져와 보이소~

술은 몬 묵지만 맛좀보게유~

대마 할매 막걸리를~~~~~~~~~~~

즐건 하루가 되이소~
빼빼로님

그때까지 한방울도 안남을건데요~

붕어국가대표님이 대신

세박스 보내신댔어요 ^^
이거 푸념글 입니까

염장 글 입니까?

제가 볼땐 염장글 같은데.......
원래 할머니들이 아침잠이 없으셔서...^
막걸리 맛이 심히 궁금 합니다!

BOX번호로 전화 때리면 택배로 보내줄란가?

전화부터 해봐야겠읍니다.
지역번호 061이구요~

저 박스는 1.7리터 11병들이

2만원입니다

택배는 따로 물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
월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앗! 벌써...시간이~ 이제 일어났습니다.ㅠㅠ

새벽에 딱 한잔 해장겸 마셨는데...잔이 좀 컸나보네요.ㅋ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흐미 지도 해장 하게 한진만~~.줍쇼~~~~
축하드립니다 하얀비늘님!
대마막걸리 박스 보는 순간 취해버렸습니다.

서울 어느분 처럼 저도 밀밭근처에도 못갑니다.
역시 비늘님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뿌린만큼 거두리라 했는데

더 거두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