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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봄이 오긴 오는겁니까? 낚시는 대체 언제까지 못하는겁니까,? 점점 미쳐가고 있는것같습니다

17-02-21 12:25

봄이오면 뭐합니까?
대피고 잘것을.....

그러게 말입니다.
올똥 말똥 애타게 만드네요.

17-02-21 13:15

봄은

마음속에 있는거죠.

저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17-02-21 13:21

밤낚 제대로 할려면 3월 중순은 되야
될듯합니다

17-02-21 14:01

날씨가 겁나 따숩네요^^

17-02-21 15:51

똥바람땜시루... 찌보기 힘들고 눈에도 엘보가 옵니다요! ㅠㅠ

17-02-21 15:52

대피고 주무실꺼 거실에 한대피고 주무셔도 될듯합니다만~~~
텨텨텨텨텨~~

17-02-21 17:58

지는 벌써 미쳤습니다ㅠ

17-02-22 08:09

대널고 이슬에 젓어 비몽사몽...
아직 안깨어났는데요.....

17-02-22 08:39

봄은 내옆에 와있는데
못느끼는 겁니다
요즘 물낚시에 앙증맞은 붕어 얼굴을
6시간만 투자하면 20마리 내외루 보구옵니다
생활의 활력소가 팍팍 올라가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17-02-22 09:41

저랑 똑같은 금단 증상이군요, ㅎㅎㅎ

17-02-22 10:42

봄은 벌써 와있는데 모르고있는건 아닐까

이런생각도 해봤는데 그래도 춥네요...

17-02-22 11:05

대물들이 알자리 보러 다닌답니다~^^

17-02-22 11:35

알자리 보러 다니는 보초병 붕어들

킁거 잡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따스한 낮에 상류 수초밭 언저리에 지렁이 몇마리 꿰어

놓아 보세요

의외로 대어를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17-02-22 11:55

낚시 ?
항상 설레이고 흥분(?) 되는것 아닌가요?
곧 시즌이 시작됩니다

17-02-22 13:19

대피고 숙면할려면 좀더 지나야 할듯합니다
아직은 까딱하다 얼어 죽을수도 ㅎㅎ

17-02-22 13:37

이제는 텐트에서 노숙할만한 날씨입니다 ..
모두 물가로 나가 겨울에 모다한 잠 실컷 자봅시다 ..ㅎ

17-02-22 18:35

저번주부터 다니고있는데요~~^^

17-02-23 00:48

꼭 물가에서 다대편성을 해야 꿀잠을 잘수있는 이노무 썪을취미.. ㅋㅋ

17-02-23 06:32

모든 낚시인의 마음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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