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와서
배스 불루길 잡으셨으면
안보이는대 버리시던가
땅에 묻으시던가
진짜 불쌍하게 느껴지면 저수지에 다시
살려주시던가
왜 저수지에 사람다니는 길이나 논둑에
그대로 버리고 가십니까. 그리고 자기 낚시하고
그자리에 남에 쓰레기 한두어개 더 주어가면 어디 고장납니까?
그리고 나름 깨긋한 화장실 있는 저수지 인데
왜 똥은 화장실 5미터 정도 되는 거리에 쏴질러 놓고 가십니까
정말 저도 낚시꾼이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 드네요
위치 대충 밝히고 싶지만
그냥 기분 상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니 왜들 그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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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본인만 해롭습니다.
내가 앉는자리 주변만 치우고 낚시를해도 언젠가는 좋은 환경에서 즐기시게 될것 입니다.
저는 저수지에 2군데에 화장실이있고, 쓰레기를 버리는 곳도 마련되었는데 화장실주변이나 숲속에 버려진것도 보았습니다.
그 저수지는 군내에서 관리해주며,청소도 하는곳인데 개을러일까? 몰상식해서일까?
그나마 다른곳에 비하면 깨끗하더군요.
그런 사람하고 사는 여자는 얼마나 힘이들까요.
배스,블루길 그렇게 땅바닥에 패대기 쳐놓으며 ,자긴 우리나라 생태계를 위해서 나름 좋은일 한다고 생각할련지....
간이화장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에서 대변을 보고 뒷처리도 안한건 자기똥 자기가 봐도 더러운가보죠...
담배피우고 물에 튕겨 그 꽁초가 떠내려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 낚싯대 담가놓은 물에다 소변보는 쓰레기도 있던걸요ㅋㅋ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좋을텐데
각자 스스로 뒤돌아보고 앞으로는 잘 해보자구요
오셨더군요. 어디 동호회인지 아시는분들끼리 오신것인지
제방에 큰 탠트 있길래 다른 저수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원래 배스 불루길이 많아 거이 낚시 하는 사람이 없는 저수지 입니다.
길옆에 있어도 낚시하시는 분이 없으니 조용히 낚시하고 싶어서 자주 찾는 저수지 인데
다음날 조과가 있나 싶어 다시 그 저수지 갔더니
저리 길바닦에 배스,블루길을 던져 놓고 가셨더군요
물론 그 저수지에 있던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분명 그날 그저수지에 낚시 하신분들중에 최소 4~5명이 그렇게
해 놓고 가셨더라구요.
정말 속상했습니다. 고기는 안나와도 조용히 즐기기 좋은곳인대.....
다행이 쓰레기는 안버리고 가시고, 유해 어종을 자기들이 낚시하신 자리에
버리고 가셨더군요. 혹여 다음 낚시오시는 분은 썩는 냄새때문에 낚시 못하게 할려고
그랬나 싶습니다.
쌓인 쓰래기 10차도 넘네요.. 구미.포항.대구.울산 단체로오셔서
장박하면서 쓰레기 치운다고 하던사람들 전부그냥 모아두고 튀엇네요..대충 얼굴 차번호 몆개 찍어둔게잇으니 ..담에 또함봅시다..
스트레스 풀고 손맛보고 즐겁게 살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세상 올수있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