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들녀석과 둘이서 낚시를 왔습니다.
같이 가자고 하면 고개부터 가로젓던 녀석이 어쩐일로 선뜻 따라 나섰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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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워서 자주가는 물왕리 낚시터 전경입니다.
눈에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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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를 둘러싸고,LIVE CAFE와 음식점등 많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동행하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야경도 볼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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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펴고 설레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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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냄이 캐스팅하는 모습입니다.
처음이라 던지는 연습 좀 시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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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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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큰 넘이 걸렸는지..대가 세동강이 나고, 넘의 얼굴을 구경도 못하고...
부러진 대와 찌는 순식간에 사라졌읍니다..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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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냄이가 건져올린 참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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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큰 조과는 아니었지만, 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근데요 아빠랑 아들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
역시 씨도둑질은 못한다더니 ㅎㅎㅎㅎ
남자들끼리에 우정을 나누고 싶네여~!!^^ㅋ
보기 좋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한 낚시 즐기세요!
아드님과 즐거운 낙시 즐거우셨겟습니다
보기만해도 좋아 보이네요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더 멋진 하루였겠습니다.
아드님과 오래도록 같이 낚시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