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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펌글입니다

나도 혼자가긴 했는데..


아들이 속이 꽉 찬 듯 합니다
부모님 고생하시는 걸 보고 자랐으니 도우려하는 마음이 가상하네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홀로 군대 갔을 아들은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 보니 먹먹해 지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정말 대견 하네요
요즘 이런아들 어디 또 있을까요?
100일휴가 나오면 맛난거 많이 해주세요
아들넘 군대갈때 날씨가 넘 추워서 안타까운 마음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견하네요
요즘 저나이면 아직 철이 없을 나인데
앞으로
꽃길만 가길...
마음이 꽉찬 아들
미안한 부모..
참 속깊은 청년이네요 혼자 군대갔다니 울컥하내요 저도 혼자 아무도 모르게
군에 갔는데
아무튼 몸건강히 군생활 잘 마치고 오길 기원 합니다
휴가나오면 아들과 소주한잔 하셔요 분명 이나라의 위한 빛과소금이
될것입니다
본인괴 너무너무 클라스가 틀리네요
참 속이 깊은 청년이네요.
글을 보고나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휴 어느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이 있겠어요

아마 편안한 부대로 발령받아 훌륭한 청년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화이팅요!!
글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면서
큰놈 군입대할 때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부터 제 마음 속으로 아들 군대 보낼 때 꼭 웃으며 보낼거라 다짐하며 살았는데,
막상 훈련소에서 마지막 순간에 아들이 들어가려하니 눈물이 왈칵. 도저히 주체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 눈이 벌개져서 훈련소를 나왔던 기억이..
편지와 돈을 놓고 입대한걸 보니 정말 속깊게 잘 자란 아들인것 같은데, 그래서 더 마음이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듬직한 아들이니 잘 적응할겁니다.
첫 휴가 나오면 따뜻하게 안아주십시오.
요즘세상에 보기드문~
생각깊고 멋진 아드님을 두셨네요~^^
철이 일찍 들었네요 짠하고 눈물 납니다
삶에 지치지않고 크게 성장 하기를..
아들 군에 보내고 너무나 힘든 시간들 보냈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서 부모가 머리가 희어지고,빠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싶네요
정말 늠름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겁니다~
그 가정에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그 아들 앞길에 꽃길만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런착한 청년들도 있는데 부모 잘 만났다고 음주운전에 마약까지 하는넘들보면
때려죽이고 싶네요
글을 읽어보니 속이 깊은 청년이네요..
부모마음이야 측은한 맘도 있겠지만 훌륭히 잘키웠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착하고 속이 깊은 아들이네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심정 얼마나 아련 하실까요.
부모님게 걱정 끼치지 않고 자기 할일을 묵묵히 처리해가는 아드님이 참 대견해 보이고 부럽습니다.
아드님이 삶과 역경을 스스로 헤쳐나가니 그것이 최고의 자산이자 행복의 첩경이 아닌가 합니다.
걱정마세요
이런아들은 부모속 안쎡히고 성공할거에요
참 대견스럽네요
4~6주훈련소 퇴소식에가서 맛난음식
많이 만들어 같이 먹고 이야기 하고
얼굴보면서운한맘이조금은
달래지겠죠우리아들도그렇게했네요^^
속이 너무 깊어서 탈인 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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