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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망 12-01-14 19:21
기억하기 싫은 진상 맞습니다. ㅋㅋ
스퐁이 12-01-14 20:13
고론 여자가잇군요 확 궁디를주차삐야지ㅎ
해와보름달 12-01-14 20:21
멋지십니다.^^.늦게라도 흥할여자분 만나신거 축하드립니다.
빵구틀 12-01-14 20:31
저도5년전 선자리에서 윗줄거리에
등장하는 망할녀가 등장했었읍니다
차주문하고 바로 질문이 연봉을 물어봅니다
뭐이런 **있나싶어
대충 이천정도 불렀죠
한동안 침묵이 흐르면서 한심하다는듯 쳐다봅니다
얼굴마주한지5분만에 쫑~~~
그래도 한매너하는 저로서 집에 모셔다 드릴려구
차를대는순간 이망할녀 눈빛이 틀려집니다
B*W 7씨리즈~~음
근데 안태워 주었지요 명함 한장주고 집에 왔읍니다,,,복수다 이**아,,ㅋㅋ
천년학 12-01-14 22:45
^^; 왜...사촌형의 선자리 경험담이 떠오르네요...큰어머니의 소개로 선을 봤다는데...
형님은 월급 약 4~5백선인걸로 압니다.
여: 집에는 한달에 3백이상씩 넣어줄수 있죠? 남자가 못벌어도 3백씩은 생활비조로 대줘야 살지 않겠어요?
형: 멍........... 혹시... 하시는 일이....?
여: 그냥 조그만 회사에서 서무보고 있어요...
형: 월급이 어떻게 되나요?
여: 멈칫하여....150좀 못되요...
형: 멍.............
이얘기 들으면서...제 입에서...이런 말이....:
"X년....돈 300백을 누구 개이름 부르듯이 내뱉냐? 지는 150도 못버는게....... 그런 형수 집에 들이면...집안 잘 돌아 가겠다..."
제가 넘 심한 건가요? ㅋㅋㅋ
그래도 추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