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삭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를 해주지 않은 등산복 차림의 노인들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내 딸이 임신해도 앉아가야겠다’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지하철 안에 만삭의 여성이 서 있고 그 앞에 등산복 차림의 노인들이 앉아서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겨있다.
글을 게시한 누리꾼은 “남의 집 딸은 만삭이던 말던 상관없어 한다”며 “한마디 하려 하는데 멀리서 보던 아저씨가 일어나 자리를 양보해 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할머니들이 지하철에 자리 없으면 요즘 것들 찾으면서 욕을 한다”, “등산갈 기력은 있으면서 지하철에 서 있을 힘은 없나”, “양보가 의무는 아니지만 사람으로서 도리가 있지 저건 아니지 않나”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doubleu@heraldcorp.com



양보해주신 아자씨 멋쟁이~^~^
맨가에 비스듬이 두자리 차지하고 앉으면 몰라도....
이왕이면, 앉혀보는게 좋은데....
사회가 사람들을 병들여논거라고 자위해야져머~~~~ ㅠ,.ㅠ;
이래서~ 넌센스~!!!!!!!
어른도 어른다워야 어른이라는 딜레마~ ㅎㄷㄷ~
전, 개인적으로~ 저기사보고, 헐~ 섭섭하네... 그거참~~ 였읍니다.
했을지도... 전 그렇게 생각하렵니다...ㅠㅠ
사진이나 글, 들은 이야기는 늘 오해나 곡해의 소지가 다분하지 않던가요.
넷상에서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면 앞뒤 안 보고 쫓아들어가 마녀사냥하는 풍토도 정말 문젭니다.
명확하고 확실하다는 사실도 거짓이었거나 뻥, 구라, 사기였던 일들이 과거에도 지금에도 지천입니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도 허황되고 부풀려진 상태로 거짓인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세상은 흉폭해지고 살벌해지고... 내 밥그릇은 철통같이 지켜내면서, 남의 것까지 죄다 빼앗아 나만 잘 먹고 잘 살아야 미덕인 세상.
아름다운 대한민국입니다.
할머니 좌우와 임신부 뒤에도 할머니들보다 젊은사람이 있었을수도...
아니... 그런것이길 바랍니다~~~
어른이 바로서야...아이들도 바로섭니다~~
제 입장은 앉으라고 한번쯤 권하셨을것
같네요
원래 넷상에는 저수지서 꽁초하나 안버리고 내쓰레기남의쓰레기 다담아서 내차에싣고 가져오는꾼만 존재하는거죠.^^
그래서 넷상에서 뭐 하나걸리면 한발먼저 같이까고 나라면 그러하지않았을 다수의 위치에서 도덕적이고 선한 위선자가되는것이죠.
그렇다고 가면벗으면 손가락질당하고 또 그들의 먹잇감밖에되지않으니.. 안들키고 잘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