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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하나?

낮에 채집망 두 개, 짜개를 챙겼습니다.

지금 쯤 채집망을 담가야 새우와 참붕어가 동시다발적으로 들 거등요.

근데, 비가 온다는 소식도 없던데 마치 낼 비라도 내릴

것처럼 허리가 드럽게 아프네요.

움직일 때마다 뚜둑뚜둑 소리와 함께요.

 

하..

짜증이 확..ㅡ.,ㅡ;

 

낚시야 낼 못 가면 일욜에 가도 되지만 허리 아픈 건

진짜 못 참겠네요.

오늘은 걍 누워있어야 할까 봅니다.

 

징짜 낚시는 아무나 하나.ㅡ.ㅡ;


사랑~은 아무나하나
사랑~은 아무나하~~~나.
설사람 이박사님
사랑? 못해보셨죠?
다~~~알거덩요.ㅡ.,ㅡ
긍게 건강부터 챙겨셔야쥬~
낚시는 언제든지 하시면 되잔유~~~
대꼬쟁이님.
밖에 나가기만 하면 막 여자사람들이 서로 날 가지라믄서 그런다고 몇번을 더 토킹 어바웃해야 됨미꽈.ㅡ.,ㅡ;

제리님, 수우우님 말씀이 맞습니다.
월척 선배님들께서 챙겨주신 치료기와 허리보호대 차고 쉬고 있습니다.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예전에(젊을때였음)
친구놈 (연애인급)허리땜에
병원따라간적 있음
의사가
사진보더니
호리호리한데
유도 오래하셨나보네여?

눼?
운동 안하는데예~
하니..
의사쌤
.
.
.
그라모...
밤일을 줄이세유
하든디여ㅡ.,ㅡ
뼈들도 마모된다나...

리박사님
카사노바 였쥬??

일단 허리 낳으시믄
낚수다니셔유
뽕오 그리움
지가
시장서 사짜 오짜
몇개씩 챙기보내 드리겠십니다
콩나물해장님.
떼찌하면 더 아플 텐데요.ㅡ.,ㅡ;


부처핸섬님.
전 의사쌤이 MRI를 보더니 무슨 일을 그리 했길래 3~4번 물렁뼈가 다 닳아 없어지고 뼈끼리만 붙어있냐고..
이거 수술이 훨씬 더 어렵고 오래 간답니다.
허리에 핀 열 개 정도 박고, 인공관절(?) 넣고 최소 3개월 입원해야 한다던데요.ㅠ..ㅜ
유통기간이. 다 된건가요
몸이 일기예보도 맟추고,,,,

쬐끔씩
아껴서 사용 하세요,
젊었을 때 허리 24
지금 허리 32

확실히 맛이 갔습니다.

무작정 누워 계시는 것 보다는 낮에 하는 허리 운동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걷기로 시작하세유.
심심하심 철봉에 매달리시는 것두 좋아유.
빗방울이 진짜 몇 개 떨어졌습니다.
그깟 빗방울 몇 개 때문에 그리 아팠나 열불이 나네요.
입고 자정까지 버틸 겨울옷도 다 세탁해뒀는데요.


누워서 다리 올리는 운동 몇 가지.
서서하는 다리+허리 운동해봤는데 오늘은 효과 1도 없습니다.ㅠ
그래도 자꾸 스트레칭이라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내 역시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데.... 뼈가 굳는병이라네요`~

전 다행이 비오는날 더 심하게 아프지는 않던데...



뭐라 위로의 말씀을 ~~~ㅠㅠ
retaxi 선배님.
새벽에는 복통, 배탈까지 겹쳐 이 시간까지 꾸르륵 하고 난리랍니다.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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