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변삿갓님 말씀이 남자는 60전에 오천은 꼬불쳐 놔야 노후가 편하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아시는 휀님 한분이 조금더 있음 60인디요.
꼬불쳐 놓은 돈도 없으믄서 덜컥 농가주택을 사버리신 양반이 있는디요
집수리하다 말고 사모님헌티 자수허고 부족한 공사비를 받아 오시것다고
서울로 상경한지가 근 한달이 되어가는디요.
아직까지 못내려오고 계신 것이 아무래도 감금 및 구타를 당하고 계신거 같은디,
어제 남도방에서 구출조 조직혀서 밤에 상경 예정 이었는디요.
3월달에 내려와서 닭이나 키우믄서 한 육개월 농부로 사시것다고 걱정하지 마라네요.
아무래도 수상혀요.
쫒겨나신거 같은디, 좋아서 내려오는 것처럼 말씀하신거 같은디.
그 나이에 쫒겨 나시믄 많이 추우실 건디.....
그나마 파란대문집이 있어서 다행이긴 한디요.
아님 탈출일을 암호로 보낸건가?
3월달 와서 8월달까지 있는다. 닭을 20마리 키우겠다.
딱 본께 경비가 삼엄하니 3월 8일 20시에 작전을 수행해 달라는 암호 같은디!!!!!
아무래도 수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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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봉사하시는것 같으십니다
하루봉사 하시면 닭값 하루 더 하시면 기름값 ^^
아들 내외도 오는 명절엔 걍 봐 주고~
학원 정리해야 되고 그때까정은 도장 찌글일도 있꼬해서
시방은 서울 지신디~~~~~~
학원 정리 되는데로 거시기만 달고 쫒겨 날꺼시구만이라~
자급자족 해야 됑게 닭도 키워야 될꺼시고~
3월달에는 삥아리 사가꼬 가야 될랑갑쏘~
본인 이름으로된 도장 다 없애고, 동사무서 가서 인감도 말소 해브렀다고 그러든디요.
성아님도 도장 다 버리고, 빨리 동사무서 가서 인감도 말소 혀요.
성아님은 행불신청까정 해놔야 안심이 될거 같은디요.
그렇지 않아도 날마다 아부로 시작혀가 아부로 하루를 마치는 불쌍한 인생...인데 열불나게시리.
울 마눌님 은 소가죽보다 더 질긴게 지갑 여는건디...거 쉽게 안여는구마.
일 다 정리하고 도장 받꼬 내려가라네유~ 미쵸.ㅠ
이렇 줄 알았음 악착스럽게 비자금 모아두는 거였스...
근데 어느 훌륭하신 분이 마눌님 몰래 5천이나 꼬불쳤데??? 새로운 영웅 나셨구마.ㅎㅎ
암튼...정가 냉장고등등 잘 준비하구 있쥬?ㅋ
요즘 으디가 근질근질헝가비요?
은씨? 한테도 쨉날리고 빠지드만~
인자는?
다 기억하고 이씀니다이~
글고?
나 그 정도는 아니랑께라~
근자에 함 내래갈랑게
복근운동 위주로다가 맷집 단련 확시러게 해 노씨요~
113인가 112인가 몰러유
무릎도 안좋은 양반이 봉사는 무신 ....
전복.해삼이 참 좋은데....
꼬불치 놔둔 돈도 없구 큰일입니다.
나이는 벤즈타고 고속도로 질주입니다..ㅋㅋㅋ
지금이라도 늦지않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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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마즐텨?
개기다가 20대 맞았다는 소문이 있던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