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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밑에 분도 고양이 땜시 살짝 고생 하셨네요 ㅎ

다른 건 아니고 밥 주는 고양이가 있는데 요즘 아가 눈꼽이 많이 흐릅니다 전에 침 질질 흐르는 애는 며칠 전 부터 보이지 않고..이 애는 눈꼽이 많이 흘러요 그러면서도 저만 가믄 좋다고 들이대는데..큰 문제인가요?

들고양이는 여러모로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몸에 엄청난 진드기가 서식합니다.
눈꼽이 있다는것은 염증이 있다는것이기도 합니다.
눈곱이 심하게 끼다 염증이 더 심해지면 실명까지 가겠죠.

주사, 연고, 약...
사람 치료비 곱절은 쉽게 나옵니다.
병원에 델꼬가면 금방낫는데..길고양이면
힘들겠네요.
감기바이러스같은거에 감염됬나보네요.
사진찍어서 동물병원에 보여줘도 약 줄수 있어요.
눈에넣는약 두가지. 먹이에 섞어주는가루약..이렇게 주더군요..

저희집 고양이도 출신이 길바닥이라..
중성화 시키고..이래저래..신경쓰게하네요.
그래도 개보다는 덜 귀찮게하고 예뻐요.
사람 치료비 5배 나옵니다
언년이 버려논 강아지 데려와서 2백 가까이 들어 살려서 지금 4년째
같이 삵고 있슴니다
유기견 묘 사실 생각 해 보고 정 주세요 길거리에 캠맘들 이해는 하지만 거기에서 끝인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로 정이 무섭슴니다
동물보호단체에연락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고양이들이 흔히 걸리는 감기같은 증상입니다
눈병이랑 입안에 염증...
에휴 옛날에는 다 집에서 귀염받고 살던 녀석들인데...
우리의 삶이 좋아지긴 좋아졌나봅니다

들고양이 한테까지 신경쓸 여유가 생겼으니까요

병원델꼬 가면 안약 넣고 주사한방 약4만원 나옵니다
도시어부님 제 삶이 풍요로워진건 없습니다 빠듯합니다 ^^;
산 목숨들이니 밥이라도 한끼식 주는 것이죠 답글 감사드립니다 ^^
다른 분들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증상으로 봐서는 허피스 같네요 주변에 동물약품이나 가축약품 파는데 가시면 허피스나 치주염관련 항생제 싸게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밥주시는곳에 오는 냥이들이라면 주시는 먹이에 항생제 사용법 보시고 맞는 용량을 같이섞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약품을 구입하면 비용이 부담되실수도 있으니 주변에 가축약품파시는곳 검색해보시면 좋겠네요 이곳이 인터넷 판매는 안하는것 같지만 약품종류 설명은 잘되어있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lifeyak.com/morningmall/m_mall_list.php?ps_ctid=04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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