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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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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에 은행을 갔는데 은행 아가씨가 말을 합니다. 어서오세요 아버님 아가씨 우리 아들이랑 사귀나 ? 예? 아니면 우리 마누라가 어디서 난 딸인가 ? 예 ? 그것도 아니면 왜 나를 아버님이라 부르지 ? 내가 그렇게 늙어 보여요 ? .......................

아...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소박사님도 어르신!!
울동네 아줌마들은 다들 나에게
삼십대 냐고 묻는데 동태 눈깔이.....
40대에 아버님 소리를 들으면
은근히 기분 나쁩니다
장동건이를 뭘로보고....
ㅎㅎ...왜 기분이 나뻐요.
전 ..오빠 이러면 더 기분이 나쁜디요.
그래도 저보단낮네요...
얼마전에 동사무소 볼일보러가니까..
아는직원이 게이트볼치러나오라고하네요..
참나 어이가없어서ㅜㅜㅜㅜㅜ
잘생긴 소~오 동거니
오랜만에 뵙습니다~~^^
풉~~!!! ~~^^


죄송합니다 아버님~~^^
애교로 다시
풉!!!! ~^^
다른 아가씨는 전부 나를 보고
오빠라 카는데 지지배가.....
아이고 아부지 어르신~~~
ㅎㅎ 소야선배님~~^^
ㅎ ㅎ ㅎ.. 공감 100%...여직원 입장에서도 부르기 애매하겠는데요... 오빠라고 해야되나.. 아님.. 아저씨라구 해야되나.....ㅋ
그은행원 빼고는 나를 아는 거의 모든
아가씨들이
내보고 오빠라고 캅니다 험 !!
그 은행원뒤로 모든아가씨들이 어르신이라고 부를지도 ㅠㅠ
오빱니더 오 오 빠 ~~^^
영준아빠도 당하셨구만 ㅎㅎ
그 은행아가씨
소오빠~~라고 부르면 좀이상하잖하요
아니 그게더낳으가ㅎ
슬프지만 왜이렇게 웃길까요ㅎㅎㅎ죄송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버님.
피터 할아버지 ......
소평균 수명을 생각 해보세요..

그 아가씨 눈 정확 하네요..

할아버지라고 아니 한것을 정말 다행 이라고 생각 해야 할거에요..

저는 이만 잠수 합니다...

소박사님...
소류지꾼 할아버지 어르신.....
양수리 도둑낚시의 기억

쩌르릉~~~~~~~~~~~~~

쩌르릉~~~~~~~~~~~~~

' 이제 그만들 하고가유~ '


아버님으로 보이실 인상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ㅌㅕ =========3
병원 다니면서 '아버님' 소리 마이 듣습니당. ㅡㅜ
노인을 공격하는 참 좋은 세상 !

공격 > 공경
솔직한 아가씨네요...

손주 며느리 삼으심이 어쩔런지요 ???
요즘 예절교육 확실하게 받는가봅니다

그아가씨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이제 동건이도 한물갔다는 겁니다

내년엔 어르신하는 소리 듣고 다닐겁니다.
방금전에도 단골손님이 잘 생긴 젊은 오빠 라고 카고 갔습니다~
소삼촌 ㅋ
건강하시이소...
잘생겨 좋겟슈ᆢㅎㅎ

지는 하 못생겻단 소리만들으니 긴가민가 싶어유ᆢ
예전에 사진으로 뵈니......








못생기신거 맞습니다~~^^
밤이 깊엇는데 여 오실시간 있나벼유ᆢㅋ

사모님께 돌돼지랑 나랑 누가 잘생겻노 물어 보시고ᆢ

사모님 손수 답글 한줄 부탁 드릴께유~^~@
하도 맞아서 그리 보이나 봅니다.

마나님께 제발 거시기랑 얼굴은 때리지 마시라고

빌어 보시길,,,

맨 날 불쌍한 박사님,,,,,,,,,ㅠㅠ
불쌍한 울 갑장님


애처롭네요 ㅠㅠ

풉~~~~♥
노총각 부르스 아버님
풉~~♥♥
옵~빠~~
요렇케 불러으면 즐거운 하루가 되었을긴대 말입니다.^*^
전 무조건 선생님 이러는데...ㅋㅋㅋ
송해 옵빠~~♥♥
길빠닥 선생님~^^
윽 오타닷~~!!!
죄송합니다 송애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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