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학가고 싶어도 못갔다 이자슥아!!!
아들한테 한소리하는데 옆에 계시던 어머니의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미안허다. 그리도 니들 굶기진 않았다.
아들넘 들으라고 한마디 했다가 본의 아니게
나이드신 모친 눈물을 보게 되었네요.
첫째놈은 전액 장학금 받아서 효도했는데
둘째놈은 아마도.......
내 부모님이 그랬듯 나도 나이먹어 미안함에
눈물 보이지 않으려면 뭐가 빠지게 벌어야할건데....
서민들 힘든 겨울이 다가오네요.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주구장창 달려봅니다.
추운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쇼~~~~~~~♡♡
아버지로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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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고 대학 안 가신 거 아뉴? @@''
후회없이 정처없이 남자답게 길을간다~~~
노래 가사입니다
전엔 쫌 식상해서 느낌도 없었는데 PADO 님 글 보니 불현듯 생각나네요
하늘을 보니~~~
정처없는~~
구름 나그네~~~~
노래가사입니다 2 ~^^ 퐈이팅!
여대생들 다 놀라 자빠졌을듯,,,,,ㅋ
우리 묵고살거좀 생가해보입시더!
열씨미 벌어서 다 키워 장가보내면 허무 할랑가요
파도님 심내요!!
뒤에 뭐가 떨어져 나갔,,,
원문은 "돈나게 달료 달료"인데,,,
뭐 상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