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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추억의 조행기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아버지의 유품-사진을 어딘가 남겨두고 싶어 글을 여기에 남김니다. 제나이가 38이니 낚시도 아버지 따라 오래 다녔네요. 사진은 제가 국민학교 5학년 늦은 가을 낚시회 한해 마무리 하는 자리 였던 기억입니다. 아버지가 상을 못타 제가 뗑강을 부려 어거지로 (돈주고 상품을 타셨던것 같습니다). 상티고 제가 기분이 좋아 사진 한장 남겼던것 입니다. 지금 혼자 낚시 가면 아버지 같은 분들 많이 뵙고 좋은 기억에... 자랑하고 싶은 사진 여기에 남김니다. 단한장의 사진이지만 저에겐 최고의 조행기 입니다.
아버지와 추억의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사진은 남기지 못하더라도 한번만이라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집안의 가보입니다~~

저도 작고 하신 울아빠가

보고 싶어지네요~

아빠!!!!!! 보고 싶어요

너무너무~~~
저는 아버님께서.아주 먼곳으로 가신지 35년이 넘은것 같씁니다 새삼 보고십고 그립고 많은 생각이
나네요......
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님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시고 계실겁니다...

소중한사진 오래도록 월척에 남아있길바라겠습니다..
귀한사진 잘 간직 하세요.

보기 좋으네요~~~

아침에 아부지와 밭에 약치러 갑니다.

나도 사진 한장 박아야 겠음다.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 아부지 한테 낚시가자고하면...

아버지랑 장난하는겨? 이럽니다,,,,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나이들어 같이 어딜 가본적이 없어 후회스럽네요
가만 생각해 보니

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 휴가때는 꼭 몇 컷 남겨 볼랍니다.

그리우시겠습니다.

좋은 사진 ,아련한 추억

오래 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버지랑 찍은 사진은 거의 없.....
허나 아버지랑 낚시터는 자주 가곤 했지요
세월따라 흘러가는 건 낚시인들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단, 강태공처럼 낚시를 다닌다면....!!
저는 저번달에 아버지와 영원히 이별을하였습니다
사진을보니 눈시울이....
저희아부지도 낚시스승이자 저의버팀목이셨는데...
사진 잘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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