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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입수하심

수로에서 아침낚시중 덜컥소리와함께 아들!좆됫다어뜨카냐 급히달려가니 3.2칸이.... 수로한복판에둥둥.. 방법이없음ㅜ 입수ㅜ 건져보니아홉치 옷다버리시구아홉치건지고웃지마유 아부지

흑흑!! 전 또 궈징징하신 줄 알고 깜놀했슴돠~~ ㅎㅎ 즐거운 낚시 하세용
ㅎㅎㅎ

미안합니다 웃어서..

푸하하하..

9치를 살짝 발로 눌러보세여..
지금 마침 제가방에여벌옷이 잇어서 갈아입고오셧는데 눈마주쳐서 막웃으니까 발로차고가셧습니다ㅋㅋ
부자지간..화목하십니다.

같은취미생활도 그렇고요.

부럽네요ㅎ
부러운 모습입니다.
아버님 시원~ 하시겠습니다. ^^
어렷을땐 무섭기만햇는데

나이드시면서 부드러워지시네요

좋기도하고 면도칼같던성격없어지신게 세월때문인거같아 슬프기도하고 그럽니다
아버님 건강하셔 오래 함께 출조하시길ᆢ^--^
진짜 너무 부럽읍니다

너무 부러어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을 하셨네요..

갑자기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정말 들어가야 한다면 옆에 계신분이 만약을 대비해 로브같은걸로 허리를 묶으시던지 빈 패트병을 준비하세요..

님 말고도 강이나 저수지에 대책없이 들어가시는분들 보면 무섭습니다..수영을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최소한의 안전장비는 구비하시고 들어가시길
좋은 추억 되셨습니다..
크게 한번웃지요..
사짜와오짜님 충고감사합니다 다섯칸대에 노끈달고 봉돌잇는거다묵어서 스윙대기하고잇엇습니다
하하 오늘도둘이서추억도만들고 찌맛 손맛

아부지는 물맛까지보시고 철수중입니다
아버님이 참 아드님을 많이 생각 하시는가 봅니다.


내 가트면 애야 얼렁 드가라 멀리 가기전에~~
순간 아버님께서 고기 욕심이 발동하신듯 ㅋㅋ

근데~~ 클나요 조심하세요 **
진짜 부럽네요...

어르신 건강하소서~~~

이말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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