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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서 공구통으로 쓴다고 주워오셨다~~

아부지께서 공구통으로 쓴다고 주워오셨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뜨어~~~

이정도면 대대장정도까지는 간단히 날아가지 않을까요???? ㄷㄷㄷ


헐 저걸 분실 했을 부대는 어땠을꼬..;;;;
전직 M60 사수로써 볼때.....
분실한 부대, 사병부터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줄줄이 사탕일것 같네요
기관총탄을 보니 어깨가 아파옵니다 ㅠㅠ
몇명 최소 영창가셧건네 ㅡㅡ;;
쪼인트 겁나 까이고 ~!~
시골서 대마꽃 핀거
뿌리채뽑아
경찰서 들고감..
여경혼자뿐이었음..
뜻밖의 프로포즈..
이런경우도 있었습니다
정신나간 병사가 탄통 깔고앉아 쉬다가 그냥 출발한 듯.
다들 걱정하시는데..탄약부대 탄약병들 보심 웃으실겁니다..
저런거 무수히 땅에 묻죠..ㅎㅎ
탄통에 꽉 차는 실탄 크기로 볼 때 Mg50탄으로 보입니다.

Mg50은 흔히 케리바5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녀석인데
표적 제압은 물론 저고도 항공기 요격임무까지 가능하며
잔고장이 없이 내구성이 좋고
12.7mm 탄두의 강력한 관통력과 저격총으로 사용될만큼 영중률도 뛰어납니다.

전투기, 장갑차, 대공초소 등등 활용성 또한 다양할 뿐만 아니라
첨단 무기가 널려있는 현재까지도 생산된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이녀석을 대체할 총기를 만들지 못할만큼 명품기관총입니다.

한마디로 중기관총의 왕이자 살아있는 전설이죠.
헉!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잘~덮어서 처리했는디...
어디서 저런게... 툭!

니가 왜? 그기서나와~~~
가까운 군부대에 조용히 갖다 주시는게 좋겠네요~~
요즘
국방부나
예하 각군이나 정말 한심한 군기강입니다
북한배가 우리 항구에 들어와서 북한주민이 설치고 다니질 않나
북한병사가 지발로 걸어와서 우리 군 중대 내무반 문을 노크하지 않나
군이 이모양이니 나라꼴이 어찌될려고 이러는지 참나? 쯧쯧
저거 잃어버렸어도...아닌거처럼 해놨는데...ㅜㅜ
다시 돌아가면 안되는데...
일이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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