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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너무 똑똑해서 울었던 이야기...

아빠가 너무 똑똑해서 울었던 이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밥벌이가

안되는 것들...

취미일뿐이지요.
어렵고 힘들고 하고싶은거 다참아내시며
우리나라 거이 모든 부모님들이 그렇게 살아오시면서 이루어낸 지금에 대한민국인데......
큐부 나도 1면은 어찌어찌 해서 맞추긴 하는대. 아들녀석이 중3때 큐부 같고 놀더니 언젠가부터 후닥닥 돌리면서 맞추는거야 학교에서 그걸하면 친구들이 모이고..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4단짜리를 사서 맞추고...

고3때는 5단짜리 큐부를 학교에서 맞추면
선생님도 오셔서 구경하시고..

암튼 우리집에 이상한 유전자 발견.ㅋㅋ
에효....
장기 둘 때 아버지 훈수 한 수면 바로 전세 역전되었던 생각 나네요.
아버지를 알아주는 그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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