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용성 송림지 빙어낙시 가족과함께
다녀왔습니다 ㅎㅎ
사람도많고 빙어도 안잡히고 .......
4살된 막내녀석 고기잡고 싶은데 고기는 안잡히고....
저쪽 구석에 울마눌 연거푸 3마리의 빙어를 잡아올립니다 ㅋㅋ
저는 꽝~ 철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둘째딸래미 한마디 합니다.....
.
.
.
아빠~이제낙시 가지마세요....
왜?
아빠보다 엄마가 고기 더잘잡쟎아요.......
.
우쒸~이제낙시 가지말래유~ 워쩐대유
아빠는 엄마보다 낚시못해...
-
- Hit : 211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글구 보통 마눌님이 어복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 소리 들어 봤습니다~~ㅎㅎ
사모님 보다도 애들 눈치를 더 봐야겠네요?^^
순간집중과 챔질이 여자가 훨~~~ㅎ
가족들이 화목해 보여서
정말 좋아보여요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이들이야 당연히 그카지요~
낚시기술 다시 비우소~
그래도 가족과함께하는 낚시놀이는 자주하면 자주 할수록 좋심다~
가족건강 기원합니더~
집에서 애들보이소 ^^
빼장군님 너무 뭐라카지 마이소 뒤치닥거리 하느라
낙시할 시간이 없었심더(핑게)ㅎㅎ
채비해줘야죠 미끼 꼽아줘야죠.
난로 피원주고 라면 끓여 줘야죠.
못낚는게 당연하죠.
뽀붕님요 " 우린 작은거는 취급안한다" 카십시오
놀러가면 몰라도
완존 시다바리 입니더.
가족과 함께가니까 다들 좋아라 하더라고요....ㅎㅎ
제가 낚시 가서 이쁜붕순이 사진 많이 보여드릴께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올해는 사모님께 양보하시고
눈낚으로 전형 하시죠
고건졸대로 안댄당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