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작별인사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많이 죄송했습니다.
정말 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 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저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슴에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저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제 마음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로 인해 마음 다치고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 밖에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 것이 서먹 서먹하게 느껴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실런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 없어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겠습니다.
진정...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많은 은혜를 고마웠습니다.
특히 몸으로 보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내년 여름에 다시 뵈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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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올림!
아쉬운 작별 인사!
어붕 / / Hit : 2835 본문+댓글추천 : 0
재탕인데
어째사쓰까요~ 잉~~
그래도
좋은 일 많이 하시는 어붕님이시니
특별히 웃어드립니다 ㅎ
근디 재탕인줄암시롱
또속는다는것 ~~~~~~~~~~~~
늘 평안 하세요 어붕님..
산에가심 저 조심하셔유..
당분간 띠라댕길랍니다..ㅋㅋ
월척에 한방 선생님 아니신겨
어붕님!재탕은 맛없어요
진액 으로 주이소?
내일또 뵈유~~~
어붕님....
깜 노랬잖아유~~
함 읽은 내용인데두~~ㅋㅋ
건강 하시죠^.^
그래도 재밋습니다
푸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