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월척 몇마리씩 뽑아냈던 명포인트였는데,
낚시인들이 하도 논두렁훼손하고 쓰레기를 버려서
아자씨가 화가 많이나신듯ᆢ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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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문제는 낚시인으로써 어딜가든 큰 골칫거리가 아닐수 없네요.
진짜 기분 드러운 일입니다.
제발 갖고갑시다 ㅠㅠ
세번 복창 쯤이야 ~~ 헐!
농담입니다.
오죽했음 저런문구를 적었을까...
일부 몰 지각한 똥꾼들땜에 전체가 욕 먹는게 안타깝네요ㅠㅠ.
개망신 당하는인간 있다
백만표
다음날 부터 입어료 3천냥씩 받고 저수지 청소 하신다고
하길레 잘되었다고 하였는데 어느 잘난 낚시꾼이 3천원
못주겠다고 이장하고 싸워서 입어료 없이 그냥
낚시 하는데 그 깨끗하던 저수지가 지금은 쓰레기장으로
변해 버렸네요. 저수지를 매꿔 버리던지 해야지.
조금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될것을.....
민가나 농지를 끼고있는 소류지 혼자 하고있으면 왠지모를 불안감 조금씩들죠....
헛챔질고수님 말씀대로 누굴탓하겠습니까...
단지 쓰래기 때문이 아닙니다.
"논두렁" 특히 저수지 주변에붙은 논두렁은 사람 한명만 다닐정도로 아주 좁게 많들겁니다.
굿이넓을 필요가 없거든요.한평이라도 벼를 심어야 되거든요.
농사용어로 4 5월달에 논갈고 로타리치고 번지치고 모를 심으면 더이상 트렉터나 기계가 못들러갑니다.
그런데 낚시꾼이 그시기에 들러와서 없는 자리 만든다고 받침대 꼽고 흙다지고 낚시를 하고 원상복귀안하고 그냥 가지요.
거기서 탈이 나는겁니다. 조금 큰비가 오면 꼭 파해친 자리부터 탈이 납니다 심하면 논둑이 무너지는 현상까지 생기고요.
농부들이 비오는날 삽들고 논두렁 주변 돌아댕기는것 많이 봤을겁니다.
우리 낚시꾼이야 모처럼 와서 낚시한번 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리 야박하게 심하게 하냐 하지만 농부들은 한해농사 짓는 결정적인 시기에
낚시꾼이 와서 진상짓 한다 생각하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농부들이 논두렁에서 낚시하지마세요 하면 네 알겠습니다.가 맞는답변입니다.
토 달을 필요도 없고 변명할 필요도 없고 무조건 알겠습니다. 하고 나오는게 답입니다
내가 좆같아서 취미를 바꾼든지해야 할것같고만
봄철 논뚝밑밭을 정리 해놓으면 시내 아줌들이 호미들고 봄나물 케러 옵니다
아줌들이 지나간자리 무슨 두더지도 아니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마음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