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과 종종 낚시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제 중3 올라갔기 때문에 올해는 얼마나 같이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이와 함께 다니기 때문에 완전한 쌩노지(수로 등)는 챙겨야 할게 많기 때문에 다니기 힘들구요.
그래서 낚시 여건이 편안한 유료 관리형을 자주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같이 다니다보니 점점 비용에 대해 신경이 쓰이더군요. 아이의 낚시요금까지 지불하고 철수전에 빈살림망을 볼때면
"에구에구"가 절로......^^;;
그래서 주로 아이의 요금은 받지 않는곳을 찾아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입장의 아빠 조삼님들이시라면 어느정도 공감하시지 않겠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제가 다니고 아는곳 몇곳 소개와 알고들 계신곳 정보를 같이 공유해 주실분 계시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경기, 충청, 강원까지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1. 영흥도 / 내동저수지낚시터 : 아이와의 낚시공간이라면 설치한 바람막이까지 철거해 주시는 곳.
2. 양주 / 천보산낚시터 : 아이를 낚시인으로 만드는데 요금을 왜받어.. 하시는 곳.
3. 여주 / 삼합지 : 사장님께 요금 내셔야 합니다. 사모님께 내시면 쬐끔 받으실 수 있습니다.. ^^;;
4. 아산 / 봉재지 : 좌대는 모르겠는데 노지는 아이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없네요... 그럼 올 한해 안출들 하시길....^^
아이는 무료인 유료터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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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곳 보면
수도권...
약간 오픈 하시면 좋았을 텐데...
수도권이면 화성 추천입니다.
모기 나올 때까지...
아드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참고로 저는 집이 인천입니다...
안출하세요..
인천ㅈ남촌도 아이는 무료
아산 신봉지도
낚시대는 한대 퍼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