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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강도?

표현이 좀 지나친것같기도하고... 언젠가 언급했듯이.. 저는 딸아이들만길러 다 보내고 지금은 할매랑 둘이만 ㅠㅠㅠ 낚시장비 사고싶으면 그 목록을 작성하지요... 그 목록을 소중히 간수하고는 ... 한달에 한두번 애들이 다 모이면 부페에 데리고가 한턱 쏘지요.. 그럼 식대가 25만원정도 나와요.. 즐겁게 식사하고 다시 집으로 오지요... 집에와서는 점 100원짜리 고스돕이 시작됩니다... 고스돕하면 할매가 당연압권... 떠들고 시끄러울때 사위 한명식 호출합니다... 컴에는 사고싶은물건 주문해놓고는.... 사위는와서 결재만하면 됩니다... 세늠사위 합처서 1백만원넘으면 절대 안된다 (내원칙) 이것도 자주하면 안되요 1년에 2/3번해야지... 이리하면 장비구매 별거 아니어요... 구매한장비가 도착하면은 절대 나혼자 개봉 안합니다... 아이들 모두 모이면 밥 한번더사고 다 보는앞에서 개봉하면더 ... 아주 흐믓한 표정을지어 보이면 아이들이 하는말... 사위..아버님. 딸아이아빠. 그렇게 좋으셔요? 응 정말좋다 ㅋㅋㅋ 장비을 삿으니 이걸 시험해 바야겠는데.... ㅎㅎㅎㅎ 지놈들이 어쩔거야..? 장인. 아빠가 낚시간다는데.. 그럼또 조금식 접선을.... 그런데 어느날 다 오라고했던이... 아빠 머 또살거 있으셔요?(헉! 뜨끔) 어라 이것들이 모여서 나를 흉을보아나? 갸우둥.. 그래도 돈은 내가 더쓴것같은데.. 그후부터 애들에게 머 산다는이야기 절대안해지요. 1년쯤 지나니 요즘 낚시장비 안사셔요? 산다 내돈으로산다 왜? 애들머슥 4년전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현금으로 조금 협찬 받읍니다... 인간은 어쩔수 없나바요 ... 애들이모여 낚시가세요 하고 봉투 내놓으면 왜 그리 기분이 좋은지 ㅎㅎㅎㅎ 공짜생기면 모두들 기분 좋으시죠? 나도역시 속물... 집이라도 한간 지니고있으니가 저놈들이 그런대로 잘하지... 만약에 내가 혼자되여 쪽방에살아도 저리 잘할가? 이런 생각도 가끔해봅니다.. 이건 아이들에게 모욕이죠? 나 죽으면 아들없는나에게는.... 내가진거 모두 너네들건데 모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읍니다... 이러면 나 애들에게 강도 아니지요? 사위 여러분 ! 낚시 장비 말고라도 장인취미생활을 도와 드리시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한번 시도해 보셔요... 너무길어나? 두서없는글 읽어 주시여 감사...

건강 하셔야죠
건강하시면 사위 .딸들에게 조금씩 애교(?) 부리셔도
그애교 충분히 즐겁게 받아줄겁니다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부모님을 모신다는것도 자식들에겐 복입니다
사위들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다정하게 대하시면
사위들이 장인어른 어깨동무합니다
화목한 가정 분위기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오늘 왠지 딸하나 낳고 시퍼 집니더
원만하시면 시도해 보셔요..
그래도 아들이 최고에요....
화목한가정이 부럽군요..늘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를....
제가 사는곳은 안산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이유는 사업다 망하고..

배타고 떠나려다 지금에 집사람이 이곳에서 살기에 무작정 이곳으로와

벌써 9년에 세월이 지낫네요..

초등학교 교편을 잡고 있는 따님이 주시기 싫엇던 장인 장모님..처가 식구들과 모종에 합의..로 ㅋㅋ

2006년7월1일 결혼하고 이제 4살된 아들아이랑 3식구가 가정을 이루고 살아갑니다~!

현재에 늘 감사해야 하는데..사람마음은 그렇질 못하네요..간사한가봐요^^

이제 제가 하는 일에 쓸 작은 상가 건물도 한채 장만했으니..몸도 좀 챙기며

아들아이 장가 가는것만이라도 볼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건강에 소중함이 더 느껴지고 책임감으로 닥아오네요...~!

건강하셔서 손주손녀들 시집 장가가는 모습까지..사모님과 지켜보시길..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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