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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남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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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두시간 만에 사짜가 세수 세숫대야만 합니다 지난번 해남출조때와는 상대도 안되는 4짜들 방금 눈으로 확인하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을 찍었는데 와서보니 사진이 찍히지 않았다는 .. 몸통이 꼭 대형 떡붕어 같습니다 아자 남도방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워 갑니다

워~~~~~진짜루.....사진 없으마 안되는줄 몰러유? 알민서 몰르는척 하는거유?


언넝 다시 갇다와유? 5분이마 가쥬?


4짜가 무신 아그들 이름두 아이구.....허~~~ 참!


요기서 가~마이 지다리구 있을랑게...언능 사진 다시 찍어와유~~~~~~
아자 남도방

자자 자동방

먹자 먹놀방
점심 갖다 드린다고 갔다가 사진 찍는다고
분명 찰칵 소리까지 들었는데 안찍혔시우
염장 당한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지척에 두고 못가는 이사람 ..
미칩니다
워메,,

한번 보고 잡네요 ㅠㅎㅎ

힝,, ㅎㅎ
패스 합니다.
저는 올해 이미 4자를 낚아서리..
올해는 낚시 안할렵니다.
목표 달성을 했는데 ...심심하나 다른것이나 할려구요.
ㅋㅋ

풍류성님덕에 웃구 가유...

크기는 맘속에 있는거라구 우기믄 혼나거쮸?

그래두 뭐,,구경은 시켜줘야,,축하를 드리쥬.
일하는 중에 들어왔는데.. 맘이 싱숭생숭 합니다.
ㅠ.ㅜ
아~~~ 낚시는 언제 가나..
아 마눌님만 허락하면
오늘밤 남도로 쏘는 건데..
각시는 내일 놀러갈 생각만 하고 있던데..
입맛만 다시네요. ㅎㅎ

가면 낑가주시나요??
헉!
떵어리 4짜가 셋...씩...이...나...
아이구 배야
아이구 배야~ ^^;

올해 남도방 대박입니다.
다음 떵어리 4짜 차례는 꼭 은둔자2님이실 겁니다.
둔자 님이 들어가기 전에

큰성님이 다 자버불믄?

우리네도 들어간다고 그래쌋코~

셋이서 오늘 지녁에

타작허는 소리 나는구만~~~~~~~~~
쥐~뿔~

증거를 대시오!!!
서방님! 이래 부르면 내가 각시가 되는건가?
붕춤님.. ^^
제가 시중을 들겠습니다.

가고 싶어도 못가유~~~
수술할때는 몸 다 나으면 가고 싶으대로 다니라고 하더니..
눈치가.. ㅠ.ㅜ

전 언제 저런거 잡아 본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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