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력이 확실히 떨어지는 것을 느낌 - 사람 만나는데 에너지소모가 커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음 -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는 걸 뼈저리게 느낌 - 부모님 건강,나이를 생각하게됨 - 세상만사 초연해짐 - 분노와 짜증이 줄어들고 격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힘들고 지침 - 귀찮아서 다 하기 싫고 열정이 사라짐
다른건 다 맞는것 같구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짐요.
먼저 떠난 칭구가 보고 싶어집니다.
예전에 우울증 왔습니다.
유일한 벗이니까요
유일한 벗이니까요
그냥 그렇게 흘러갑니다......
낚시도 재미 없어면 산에 다니시고
여튼 몰두할수있는 취미를 가지십시오
살아있음에 행복함을느끼시구요^&^
한달이지났네요!
포인트 설정하고 낚시대 셑팅끝나면 수면모드 ㅎ
한숨자고 해야지 ...
일어나면 밥먹고 해야지 ...
밥먹으며 반주로 몇잔하면 다시 졸려서
잠시 눈만붙여야지 ...
2박3일 내지는 3박4일동안 그렇게 놀다옵니다 ㅎ
홀연히 떠나 봅니다
낚시짐을 싸가지고 ㅠ ㅠ ㅠ
요단강 건너기 전까지는 어째 낚시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ㅋㅋ
관리터로 관리터 잡이낚시터 보다는
가깝운 손맛터로 많이 가게됩니다.
20대 2박3일을 다녀와도 쌩쌩한데,
지금은 1박을 밤꼬박새우면 2-3일이 힘듭니다 ㅠ
긍정의 마인드로 빠밤!
어쩜 저의심리랑 이리 똑같은지
38살인 딱 저의 마음같네요ㅠ
에너지 소모가 커서 혼자있고싶은 시간이 늘어가는것. 나이 들수록 낚시가 취미인것이 참으로 다행이라 느껴집니다~
낚시대 펴는 대수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