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의 한달만에 쉬는날입니다.
매일 새벽에 나가다가 간만에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밥이 없습니다.
아니 이노무 마누라가 밥도 안차려주고 나가 ? 너 죽었쓰~~~~
바로 마눌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밥은 ???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나왔으니 냉장고 뒤져서 대충 꺼내 먹어라
아 아니 그래도 밥은 차려주고 나가...
뭐 ? !
헉 !! 아..아니 제가 차려 먹겠습니다. 대충
다음부터 이런 전화 또 하면 D 진다
옙!! 마님 !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서 대충 먹습니다.
12시에 아침을...
대충 삼겹살로....
냉장고를 뒤져보니 삼겹살도 있고 소주도 한병있네요 빙고!! ㅎ
여러분 아침 같이 먹어요 우리~~~^^



맛나게 드십시요`~저도이제 혼자 일어나 씩씩하게 밥 찾고 있습니다. 에효~!
한장은 겁나 크게 올라갔네요 ㅎㅎ
상쾌한 아침입니다 여러분 딸꾹 !!!
요것들을 야외에서 써먹어야 하는데 쩝!!!
아침식사 맛나게 하십시요 호호호홍~~~~^^
언제 기회가 되면
제가 한 번 요리를 해 드렸으면 하는데---
"뿅가리라이스" 라고---
잘지내시쥬?? ㅎ
아침?부터 겹살이드시다니...
역쉬 소재벌답습니다^^"
아침부터 느끼하게시뤼...삼겹살을 ...
불쌍한 갑장님.....
접때 김치찌게 끓여 잡숫는거 보고 눈물을 흘렸다우
어여 장가 가이소^^
밥해먹는거이 귀찮아서 삼겹살 잔뜩사다 얼려놓고
밥 생각나면 수시로
각진 후라이팬으로 구워먹던
자취생 시절이 생각납니다.
누가 차려주면 기혼
내가 차려 먹으면 총각입니다.
총각 소박사님 화이팅!!!!!!?
제가 밖에서 많이 써드릴 수 있는데...
소박사님이 소고기가아니구 돼지고기로 외도를 ㅎㅎ
삼겹살 만세!!!!!!!!^^
뒷차가 두달이 애마를 헤딩을 해서리
점심도 몬 묵구 있는데 이러시믄 곤란하지 말입니다. ㅡ.ㅡ"
괜찮은 거여요?
으음.....
피러님의 괜찮은거냐 는 물음을
걱정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건지..... 아니믄....
팔 다리 별 무리없이 작동하는거 보이
어디 부러진데는 없는거 같은데 오늘 자고 일어나 봐야 할듯 합니더
삼겨비가 느끼해 보임미더...ㅋ
전 곧 직원들과 "민주적인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회식!!!
오리무러 감미도.........@.@
앗!!!
투달선배님~~~~~
개...개안씸꺼? -.=""
괜쟎으시리라 믿지만서두 후유증 무시 몬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찰(목,허리,무릎,거시기)받으세요
투문님 없는 자게방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이정도의 맨트를 날렸으니 걱정한다고 믿을껴 암만~)
점심??먹으려구 일어나보니
많은 선배님 후배님 동지들이 다녀가셨네요^^
아 ...점심은 뭘루 먹나?
괜찮으시지유?
자게방 몇몇 분들의 사악한 기대(?)에 부응을 몬한거 같아 죄스러울뿐 입니더.ㅡ.ㅡ"
염원(?)과는 달리 아적까지는 하자를 발견하지 몬 했습니다
내일 일어나 보구
상태 점검 해보구......가능(?)하면 이쁜 간호사 언니야 있는 한의원에 물리치료나 받으러 가려구 생각중 입니다. ^^:
다이나마이튼가 다이어튼가 허신다시믄서 점심으로 그래 삼겹살을 꿔드시면 어쩐데유.
근데... 맛있었쪄염? ^^;
한잠자고 일어났더니 한잔 생각 다시 나네요 ㅎㅎ
뻥 절대 아니거 아시쥬 ? ㅎ
단대 챙겨 드셔야 일 제대로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