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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싫나봅니다ㅎㅎ

아저씨는 아무리 젋을때 들었어도 괜찮았는데ㅎㅎ아무튼 아줌마라는 말은 조심해야겠습니다ㅎㅎ
 
 
아줌마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싫나봅니다ㅎㅎ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러면서 남자한테 아저씨는 당연하게 하고있죠
아줌마에 발짝하는 아줌마는 정상이 아닌듯
어쩌다 이 지경까진 됐는지,,,
한국어처럼 아름답지만 피곤한
언어가 또 있을까요?
호칭도 점점 어려워지고,,
존대어도 레벨이 있고,,,

말꼬리 잡아 말싸움 하자면 끝이 없죠.
개나 소나 다 사모님이라고 불러주기를 바래서 그런가...
아즈메요!
아제요!
괸찬은 디 와 저카는지?
"아저씨"라고는 편하게 부르고 있을 테니

"아줌씨"라고 불러드려야겠군...
30대는 모르것는디 60대 한테는 잘못했구만...할머니를 아줌마라 호칭했으니 열받을만 하지...
ㅎㅎ 30대나 60대나 액면나이가 많아 보였나봅니다.
아 주머니 (자궁)
아줌마
아이를 낳은 자궁으로
아줌마는 순우리말이며
기분 나빠할 말도 아입니다ㅡ.,ㅡ
아줌마 라고 부르면 앙돼유
할머니 라고 불러야돼유
그러면 암말도 안해유
아니 무슨 홍길동 호부호형도 아니고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부르지도 못하나?

그럼 김상진이 부른 '고향 아줌마'라는 노래는 곧 금지곡 되겠네....
내~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가사 참 정겨운데.....
그럼 ㅁㅊX 이라 불러주면
돌아버리려나?
'아주머니'는 '작은'을 뜻하는 '앗'에 '어미'가 결합한 말 '아자미'에서 비롯하였고
여기에 호격조사가 결합한 말이 '아줌마'입니다.

아주머니는
'아ㅈ+우머니' 입니다.

아우의 옛말어근인 아ㅿ(반치음)에다가
어머니가 붙어서 아주머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저씨와 같은 어근입니다.
'아 ㅈ' 는
작은(叔)의 뜻일 것입니다.

실제로 '아저씨', '아주머니'는
부모님과 항렬이 같은 분들께 쓰는 말이거든요.



혹시나 하여 네어버 검색해봤습니다.
아줌마라고 부르기 전에 화날일이 있지 안고서야

그게 무슨 방망이 들고 덤빌 일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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