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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이 아닌 지금 ,
우리는 만났다.
오랜만의 만남에 활기가 넘치었고 서로가 반가웠으며 정이 넘쳐난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서로를 이야기한다.
친구들이 묻는다.
긴 시간 어찌보냈냐고?
자신들은 추위가 오고부터 식욕도 떨어지고 모든것이 귀찮아 , 깊은 곳에서 쉬고들 있었다고.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가급적 움직이지않는다고.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찿아주어, 기쁜마음으로 마중 나왔노라고...
아직은 많은 친구들이 추위를 싫어해서 웅크리고 있지만 조만간에 더 많은 친구들이 반겨줄거라며
자신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비록 몇안되는 친구들이지만, 겪하게 반기는 물돼지 친구들이 반갑읍니다.
하지만 예들아!
아무리 반가워도, 너희주려 차린밥상 뒤집지는 말아라~
그버릇 못고치면 3대가 굶는단다.
왔노라 인사해도, 오줌발은 끊지마라~
일볼때 인사는, 예의가 아니란다.

다음에 만날때는 차분하게 다가오렴, 돌아 가거든 친구들한테 내가왔다 알려주렴 .ㅋㅋ
친구들이 제법 많이
인사하러 왔네요.
추운날에 화끈한 손맛 보셔서
즐거우셨겠습니다.
밥상 걷어 차는 놈들은
강아지 한테로... ㅋㅋ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
물돼지 타작 기념으로 흑도야지 한마리 잡아서 파뤼합시닷..
흑소 한 마리 잡으신다구여???
어디로 가면 될까요?????
이참에 업종을 바꿔 볼까요?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1.향어...
2.손맛이...
3.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요로콤 좋아하시는데 겨우내 어떻게 참으셨데요
부럽슴니다.
거참 대단 하심다!
이래서 단골이 좋은겁니다.. ㅋ ㅋ
추운데 나와준 녀석들이 고맙죠^^
어떤놈이 밥상을 엎었는지 알수가 ,,,ㅎㅎ
대꼬쟁이님
감사합니다
보양식은 지난 납회에 준비해 두어서요 ^^
납회때까지는 돌려보내야죠~
노지선배님
물돼지로 파티는 안되나용 ㅋ
재시켜알바님
갑자기 흙소로 업그레드이요@@@
저는 박사님 짬낚에 낚이는 붕어가 불쌍헌데요. ㅎㅎ
한실님
올해도 풍년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도톨님
감사합니다
어종을 한번 바꿔보심이,,,
5짜 손맛 장담합니다 ㅎㅎ
마부위침님
손맛 하나는 좋읍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언제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대물도사님
긴시간 소나무 뿌리에 바늘을 찔러가며 참았읍니다 ㅋㅋ
용우야님
저의 친구들이 물속에 많이많이 있읍니다 ㅎㅎ
retaxi님
올해도 운이 좋은듯 합니다 ^^
물속친구를 잘 사귀어두면 심심하지 않아요 ㅋㅋ
세제님
한번쯤 시도해 보심도 좋지않을까요.^^
부럽다 강쥐 -,.-;
배도 사알살 아프고...
암튼 부럽구먼유;
공장에 물돼지 입고는 년말에 한두번만 합니다.^^
배아프지 마세요, 한겨울에도 출조하시는 분께서 부럽다뇨,^^
공장 마당에서 숯불 펴놓고..
위치 알리지 말고 아는사람만 모이면 되지요...ㅎ
아늑하고 좋은데 ㅋㅋ